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후기와 세나레볼 신규 영웅 태오 프리뷰
지난 7월 28일 넷마블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론칭했습니다. 세나 IP로 만든 MMORPG장르의 무한 영웅 변신 RPG게임으로 런칭 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죠. 최근 세나레볼이 신규 영웅인 태오를 오픈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뉴비로 시작해보았네요. 후기와 함께 태오 프리뷰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세나레볼)을 시작하기 앞서 주인공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었어요. 이 캐릭터는 세나 IP스토리 진행에 메인이 되는 캐릭터로 실제 게임할 때의 캐릭터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 캐릭의 눈썹, 눈동자, 얼굴형 등을 자신의 스타일로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했으니 훨씬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도 볼 수 있었네요.
특이했던 시스템 중 하나는 프롤로그 진행을 선택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세나IP에 대해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프롤로그를 진행해 주인공이 계승자의 힘을 각성하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살펴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게임의 빠른 진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건너뛰기를 선택해봤네요.
아스드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설립 된 그랑시드 기사 학교에서부터 스토리가 시작됐네요. MMORPG 답게 세나레볼은 좌측 상단 미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동됐기 때문에 조작법엔 어려움이 없었네요.
초반 스토리 진행과 함께 물 속성 몬스터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에반의 힘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속성 시스템에 대해서는 인게임 안에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니 세나를 처음 시작한 뉴비분들이라도 금방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몇가지 퀘스트와 스킬을 배웠더니 레벨업 속도도 굉장히 빨랐네요.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지 않고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달려가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MMORPG의 특징이기도 하죠. 퀘스트에서 만난 NPC들의 기록을 확인해볼 수 있는 인연도감과 장비를 레벨업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장비성장의 기능도 하나씩 오픈되었습니다.
그래픽 적인 부분에서도 꽤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화면의 자동 전환이었어요. 유저가 전투를 더 잘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자동으로 화면을 잡아주는 점이었습니다.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세나레볼 자동전투를 하다보면 버스트(BURST)게이지가 차게 됩니다. 이 게이지가 다 찼다면 엄청난 전투력과 능력치를 발휘해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이 힘은 주인공 캐릭터의 힘으로만 사용이 되는 것 같네요.
퀘스트 진행과 튜토리얼을 함께 진행하면서 레벨업과 강화 등을 진행해 업적을 달성해볼 수도 있었어요. 초반 뉴비들을 위한 보상과 선물들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4성 영웅을 소환해 시작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골드와 루비는 캐릭터 육성과 수집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 대부분의 보상이 골드와 루비였습니다. 이 보상들을 다 챙기셔야 변신할 수 있는 많은 영웅들을 수집할 수 있겠죠?
컨텐츠는 굉장히 다양했어요. 장비와 보유 영웅 카드, 조합을 관리해볼 수 있는 아이템과 도감과 전리품, 인연, 스킬도감과 업적등을 볼 수 있는기록, 여신의 축복, 몬스터연구의 성장, 여러가지의 스토리의 퀘스트, 모험과 도전, 전장, 길드 등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장의 영웅보스는 요일별로 도전해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요일에만 해금되니 잡고싶은 보스가 있다면 요일을 잘 저격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일요일에는 모든 영웅들이 해금된다고 하니 필수적으로 노려보면 육성에 좋은 보상들을 다 챙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규영웅 태오 프리뷰
오늘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세나레볼)을 신규영웅 태오 프리뷰 소식과 함께 소개해드렸습니다. 초반 뉴비 시점에서 달려봤기 때문에 아직 해제하지 못한 컨텐츠들이 더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임이네요. 무한 영웅 변신 RPG 장르의 MMORPG게임이기 때문에 장비와 영웅 수집과 육성에 초점을 맞춰 키우면 재밌을 것 같아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