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본다. 에버소울
안녕하세요. 발컨 카사르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2023년 새해 가장 핫한 모바일 서브컬쳐 수집형 RPG 게임. 에버소울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메피스토펠레스라는 인공 정령이 주인공 앞에 나타납니다. 에덴을 구원할 구원자라며 주인공을 에덴으로 소환해가는 메피스토펠레스. (전, 지금까지 메피스토텔레스라고 알고 있었네요. 그리스 철학자 중 한 명인가...)
시작하면 기본 등급의 정령들을 불러와 튜토리얼을 진행시켜줍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다시는 쓰지 않고 소환 즉시 분해될 안타까운 운명에 처한 네 정령들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기본적인 진형 설명과 스킬 사용법 등을 익힙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방주에서 기다린다는 말과 함께 사라집니다.
(사실 여기서 메피스토펠레스와 만나는 게 엔딩인가 싶었지만, 바로 그게 아님을 알게 됩니다.)
에덴에서 눈을 뜬 주인공. 구원자라 불리는 인간인 주인공은 인간이 멸종되고, 정령만 살아남은 세계입니다. 솔레이 왕국의 여왕 유리아 또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정령'입니다. 인간형, 요정형, 야수형, 불사형, 천사형, 악마형 6가지로 나뉜 다양한 정령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태양 기사단의 세 정령 린지(암살자), 클로이(디펜더), 로제(힐러)와 함께 게이트를 닫으러 갑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하러 갑시다!
게이트도 비슷하게 생겼네요. ㅎㅎ
레어 등급의 힐러 로제가 팀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바로 엘나스 상공에 떠 있는 방주. 메피스토펠레스가 저기 있습니다.
얼티밋 게이지가 100%가 되면 얼티밋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프롤로그 에피소드를 진행합니다. 얼티밋 스킬은 린지와 같이 기본 등급이 에픽 등급인 정령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안, 로제...)
그리고 빌런(?) 중 한 명인 캐스터 비비안과 만납니다. 누가 봐도 나 빌런이요, 나 마법사요. 하게 생겼쥬?
이때 방주에서 메피스토페렐스가 깨어납니다. 비비안 일당과 싸워 이깁니다.
비비안이 도주하고, 구원자와 다시 만난 메피스토펠레스.
유리아는 다 함께 방주를 움직여 파괴된 엘나스를 떠나 솔레이 왕국의 제2도시인 아케나인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방주가 통째로 움직여요.
그때, 나타난 흑기사. 아무래도 빌런 측 진영에 비비안 이외에도 흑기사가 주요 인물로 등장할 것 같군요. (정작 이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 흑기사)
왠지 흑기사 하니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생각나네요. ㅎㅎ
이제 첫 소환 뽑기가 있습니다. 10연속 뽑기이고 마음에 드는 정령을 뽑을 때까지 무한으로 재소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에픽 등급의 힐러 캐서린을 뽑았습니다.
자, 이제 엘나스를 떠나 아케나인에서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해봅시다.
조금 뒤늦은 리뷰지만(이미 빠른 분들은 미친듯이 스토리를 깬 광경을 목격했다며...) 천천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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