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원신 캐릭터 티어(V2.6)

개인적으로 원신 파티를 짤 때 기준이 있다.

한 파티에

[메인 딜러, 서브딜러, 서포터, 서포터 2] 주로 이런 식으로 구성한다.

메인 딜러

메인 딜러는 말 그대로 필드에 나와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강한 궁극기 대미지로 딜량을 뽑아내거나 지속적인 딜링으로 적을 제압하는 느낌으로 나뉜다.

솔직히 A등급 이상 캐릭터는 무조건 밥값 하는 메인 딜러라고 생각한다.

S 등급 캐릭터는 딜이 엄청 쌔거나 특출나게 조합 짜기 편리하거나 그런 이유가 있다.

감우는 사실 애매하긴 한데 편의성이 엄청 좋아서 개인적으로 S 급이라고 생각한다.

예외로 코코미랑 라이덴이 있는데 둘 다 메인 딜러로 사용하려면 제약이 있기 때문에 A등급으로 분류해놨다. (라이덴은 돌파, 코코미는 조합의 완성도)

B부터는 그냥 쓰지 말자. 대미지가 약하거나 조작감이 구리던가 여러 가지 이유로 사실상 고난도 맵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서브딜러

보통 메인 딜러 현자 타임 때 잠깐 나와서 활약하거나 (중운 ,미코, 응광)

메인 딜러가 공격을 할 때도 같이 공격해 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행추 향릉)

사실 중운이 제일 애매해서 B를 줬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제대로 쓰기가 까다롭다. 응광은 그냥.. 구리다

서포터

파티원들의 HP 회복이나 방어막을 주거나 원소 게이지를 채워주는 경우

(디오나, 알베도,고로) ( 종려, 베넷, 치치)

메인 딜러 대미지를 높여주거나 상대 몬스터의 방어력,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경우 (신학, 사라, 모나) (설탕, 로자리아,리사)

몬스터들을 한곳으로 몰아주는 경우 (카즈하 ,벤티 ,설탕)

다양한 면으로 활약이 가능한 포지션이라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S 티어 캐릭터들은 서포터의 역할을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종려 같은 경우는 방어막을 주면서 동시에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석화를 걸고 원소 게이지까지 채워 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카즈하는 몹 몰이에다가 대미지 증폭에 저항력 감소까지 같이 있어서 사기 캐릭터라 봐도 무방비하다.

A등급 캐릭터들은 그래도 한 가지 역할에는 충실히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고

B 등급은 좀 애매한 녀석들이다. 진, 사라, 치치 그렇게 나쁜 캐릭터는 아니지만 막상 파티에 넣기에는 상대적으로 밀리는 감이 있어서 채용하지 않는 그런 느낌이다.

C, D는 반푼이다. 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