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원린이 원신일기 #2

결국 파루잔 풀돌

방랑자 2돌, 이토 1돌 하는 동안 파루잔이 2돌 밖에 나오지 않아 좌절을 하던 이후, 꾸준하게 원석 생길때마다 단차를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나온 파루잔.

아 이건 될 수 밖에 없다는 직감을 하고 1트럭 충전후 달린 결과 3연속 파루잔 나오고, 한번 쉬고 다시 파루잔(+각청)이 등장하여 결국 풀돌을 완료 했습니다.

근데 막상 파루잔 풀돌 했지만 무슨 조합으로 할 지? 일단 키워 봅니다.

3.3 마신 임무 후기

수메르와서 스토리가 참 재밌어졌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잠깐 하다 끄려고 했는데 몰입되는 바람에 끝까지 달림.

방랑자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잘 해낸것 같습니다. 한때 적이었던 상대를 플레이어블로 한다는 것에 거부감이 들만한데, 그걸 해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버림

그라하티아가 좋겠지...

아는 사람은 아는 이유.

카드겜

요새 출퇴근하면서 3-4판 정도하는데, 정말 꿀잼.

컨트롤도 필요없어서 지하철에서 하기 안성맞춤.

정말 미호요의 상상력에 늘 감탄합니다. 어떻게 카드겜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