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라이트 공략 4성 어떤 에스퍼가 좋을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스라이트를 플레이하며 어떤 에스퍼가 어떨때 좋고 어떻때 사용되는지 저도 아직 잘 모르는 가운데 무조건 5성 에스퍼가 좋다! 라는 수집형RPG의 틀을 깨버린 디스라이트에서 탈 4성이라 불리우는 에스퍼들, 그리고 해당 에스퍼들이 왜 탈 4성이라 불리는지와 어디어 어떻게 사용하여 좋은 것인지 천천히 알아보며 디스라이트를 더욱 재밌게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우다이 입니다. 우다이는 디스라이트 4성 중 쓸만하지만 탈 4성 에스퍼다 라고는 할 순 없지만 조건부로 탈 4성이되는 녀석입니다. 왜냐하면 풀 공명을 해야 우다이의 진정한 진가가 발휘가 되는데요. 풀 공명 전에는 기본공격에 40% 확률 감속 부여와 2스킬에 아군 1명 흡수 / 실드 를 부여합니다. 쉴드는 그냥저냥 쓸만하다는 평이구요. 3스킬은 적 전체에 광역피해와 아군 전체의 디버프 2개 정화 + 공격력 버프를 걸어줍니다. 그런데 풀 공명을 했을때, 2스킬에 신규 효과가 붙는데요. 바로 대상의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한다는 극도의 스킬로 변해버립니다 ㄷㄷ 대신 자신에게는 적용안되고 2스킬의 쿨타임 4턴은 어떤 스킬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번 디스라이트 황혼과 여명 이벤트에서 풀 공명을 했어야 하는데 ㅠㅠ 4장 밖에 못사서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으로 디스라이트 4성 에스퍼 아스낫 입니다. 단순 힐러 땜빵용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레나와 황폐한땅, 그리고 길드보스에서 고티어로 사용하고 계신 유저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일단 힐러 + 3스킬에 아군 전체 AP 증가로 아군의 선턴에도 기여를 하며, 3스킬에 꽃 로터스 인장도 부여를 합니다. 로터스 인장은 공격받으면 사라지는 받는 피해 50% 감소 효과 입니다. 1회 50% 피해감소만해도... 탈 4성이라 불릴만 합니다. 저는 아직 아스낫을 뽑지 못하여 활용해보지는 못하였지만. 나중에 나오면 꼭 키울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디스라이트의 탈4성 에스퍼는 샌더와 용아 입니다. 먼저 샌더의 경우 이제는 거의 모르는 유저분들이 없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단일 AP 감소가 많아서 보스들 공략에 필수로 들어가는 녀석이죠. 보스들에게 딜 넣으면서 AP 감소 시키니 계속 턴 밀리게 하여 계속 턴잡고 치는데 이게 정말 4성에서 나올 수 있는 스킬 셋인가 싶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단점으로는 물몸이라는 지적이 많은데 장비에 체력을 조금 붙여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음 용아 입니다. 용아도 턴 밀리게 해주는 아주 좋은 녀석인데요. 단일 평타도 60%확률로 감속부여가 있으며, 2스킬에 전 전체 광역피해 + 70%라는 높은 확률로 대상 AP 30% 감소가 있습니다. 3스킬이 용아의 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3스킬에는 전 전체 광역딜 + 80% 확률로 감속 + 1턴간 빙결 부여 입니다. 직접 용아를 써본 결과로는 진짜 키울맛 납니다. 못깨던 스토리 + PVP에도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다음 탈 4성 에스퍼는 바로 쇼운과 프리츠커 입니다. 쇼운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선턴을 잡는 스킬 + 상대 AP 감소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데요. 크로노스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며, 제우스.... 보다도 딜이 잘 나온다고하니... 말 다했죠? 탈 4성 입니다. 아직 못뽑아서 성능 확인을 못하고 있지만 ㅠㅠ 초반부터 후반까지도 사용되는 아주 효자 4성 이라고 하니 쇼운 나오신 분들은 소리지르고 꼭 키우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프리츠커 입니다. 할배 몸이 그냥... 원피스에 가프 삘 입니다. 프리츠커는 3스킬이 꽃인데요. 적 전체 광역딜 + 50% 확률로 1턴 기절을 부여합니다. 프리츠커 쓰시는 유저분들이... 프리츠커가 책이 아닌 주먹으로 쳤으면 확률이 80% 였을거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사용하니 스턴이 엄청 잘 먹히고 거기다 턴 또한 4턴이라서 턴도 은근 잘 돌아오더군요. 프리츠커 뽑고 사용한 결과 못밀던 스토리 밀기 시작했습니다. 만족하며 키우는 중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팰컨과 루이 입니다. 팰컨은 탈 4성이라 부르기는 살짝 애매하지만 키워두면 3스킬을 거의 무한으로 사용하는 에스퍼로 은근히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계신거 같더라구요. 2스킬의 패시브가 공격 대상에게 호루스의 눈을 부여하는데 호루스의 눈이 있는 대상이 팰컨을 공격하면 15% 확률로 3스킬 전체 광역딜 스킬을 사용합니다. 다른 아군이 공격받을때도 공격자가 호루스의눈이 있으면 60% 확률로 반격하는데, 3스킬 효과가 전 광역딜 + 손실 생명력 15%의 피해를 입히며 70% 확률로 2턴간 공격력 감소 부여가 있고 1스킬은 낮은 확률이긴하지만 도발도 있어서 패시브로 3스킬 쭉쭉 쓰는 맛에 쓴다고 합니다.
루이는 1스킬에 40%퍼 낙인 부여와 2스킬 패시브 15% 확률로 공격시 최대 생명력 10% 고정피해를 입히며, 3스킬에 임의적 9회공격 + 공격할때마다 자신의 공격력 35%의 피해 입히고 출혈 부여를 합니다. 파프닐에서 진가를 발휘한다고하며, 고정피해 패시브 + 낙인 출혈 디버프로 딜 잘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파프닐때문에 키우는 중이긴한데 아직 캐릭레벨이 낮아서 ㅠㅠ 그래도 미래를위해 꾸준히 키우는 중입니다. 보스 딜에 무조건 사용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스라이트를 하면서 느낀점이 3성부터 5성까지 국밥으로 사용되는 에스퍼들도 있고 각 던전마다 특화된 에스퍼들도 많아서 공부를 많이 해야겠더라구요...ㅋㅋㅋ 거기다 무과금으로 진행하는거다보니 조금 더디긴 하지만 그래도 골든티켓도 잘 수급되고해서 천천히 즐기며 스펙업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디스라이트에서 일명 쓰레기 라고 불리우는 비운의 에스퍼들에 대하여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플레이한 경험으로 주관적이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