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31)

Q. 격노하라, 나의 바다여

케이아 : 뭐야 이 「진동」은…!! 어디에 이 진동이 울리는거지? ……저게 뭐야……

여주 : 허어!? 저 물결은……… 어? 『어디서 많이 본 물결…… 아. 맞아…… 내가 왜 쓰러진건지 알거같아……』

케이아 : 얼어붙어라─! 얼른 내 손잡아! 순식간에 진압이 멈춰진게 놀랍지만……

-진동이 울리자 중심을 못 잡아 쓰러졌는데 여주가 느비예트의 기술을 보고 기억난건지 멍해있자 바닥을 얼려 여주의 손을 붙잡고 도우려는 케이아

다이루크 : 순식간에 화제사고를 진압시킬줄이야……

여주 : 다이루크 어르신 괜찮으신가요!? 아직까지 대피못한 사람들을 대피시켜야겠어요…!

다이루크 : 그렇게해야겠어.

-느비예트의 기술을 보며 당황하다가 케이아의 부축으로 여주가 합류하고 여주가 아직 대피못한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듯 고개를 끄덕이는 다이루크

종려 : 거기 우인단 집행관. 너의 상대는 그녀만이 아니란걸 알아주면 좋겠군……

여주 : 종려 씨…… 종려 씨 조심하세요!

종려 : 허엇─!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기분이 참 나쁜데 불에 대한 트라우마도 넣어줄 생각인가?

-창을 꺼내더니 아를레키노를 향해 노려보자 여주가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키려다 큰소리로 외치자 바위 원소 힘으로 막으며 화난듯한 표정으로 아를레키노를 바라보는 종려

소 : 여긴 나한테 맡겨. 종려 님 혼자하시면 무리일테니 저 호법야차가 상대하겠습니다─.

여주 : 소 안돼! 상대는 우인단이야……!! 너 혼자서 저 아를레키노를 이길 수 없어!

소 : 그럼 너 혼자 싸우는건 괜찮다는거야? 저 우인단의 목적은 바로 너야.

-여주가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키려다 아를레키노를 상대하려다 여주가 혼자는 이길 수 없다며 외치니까 오히려 여주에게 이를 갈듯이 여주가 위험하단걸 이미 알아차린 소

타르탈리아 : 이봐 아를레키노. 여왕님께서 「신의 눈을 가진 집정관」 만 상대하라고 했지 어떻게 딴 놈들을 상대해?

여주 : 그게 더 나쁘잖아. ……이봐 아를레키노. 「신의 눈을 가진 집정관」 은 그 어느 누구도 건들지도 못하게 할테니까 나와 싸우자!

타르탈리아 : 『저렇게 화난 얼굴은 난생처음 봤어. 나도 모르는 표정이 있을 줄 몰랐는데……』

-아를레키노에게 여왕이 명령한걸 그대로 전해줬는데 여주가 그게 더 나쁘다며 인상 찡그리다가 아를레키노를 향해 분노를 드러낸게 처음본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여러분 얼른 피하셔야 합니다! ……토마 상황은 어때? 뭐? 그게 무슨 말을 하는……

여주 :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전투 중)

카미사토 아야토 : 허어…… 이 바닷물들이 왜 갑자기……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 근처 주민들을 대피시키더니 토마에게 상황을 물어보는데 토마가 바다를 가르키자 같이 바닷물들이 올라오는거에 당황하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잡았다! ……괜찮아? 팔뚝에 화상을 입은거 같은데.

여주 : 괜찮아…… 아를레키노! 더 이상 폰타인 사람들을 괴롭히지마! 너같은 우인단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아무런 죄도 없이 죽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했어!! 난 이제 심연교단도 싫고 너같은 우인단들도 싫어!

카에데하라 카즈하 : 『이렇게까지 화난건 처음봤어……』

-여주가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맞아 튕겨나간걸 보고 얼른 붙잡는데 여주에게 괜찮냐며 걱정하자 여주가 괜찮다며 말함과 동시에 아를레키노에게 분노를 드러내자 처음보는 분노에 당황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여러분 대피하셔야…… 무,뭐야 저 바닷물들이…… 가주님 바닷물들이……

여주 :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전투 중)

토마 : 이 바닷물들이 갑자기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를 향해 가고있어요……

-아야토와 함께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 근처의 주민들을 대피시키려다 다른 주민이 바닷물을 가르키니까 뒤를 돌아보는데 바닷물들이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게 날아가니까 아야토에게 상황을 말하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괜찮아!? 저게 바로 우인단의 실력인가보네!

여주 : 너희같은 우인단들이 있기에 이나즈마의 몇몇 병사들은 사안을 써서 결국 죽었어! 어째서 아를레키노 너같은 녀석은 어린 아이들을 스파이로 만드는거야!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시카노인 헤이조 : 뭐……? 사안을 써……? 그것도 이나즈마 몇몇 병사들이……? 야! 네가 그 사안을 알고있는 녀석이였어!?

-여주가 아를레키노의 공격에 튕겨나 카즈하가 붙잡아주니까 옆에서 괜찮냐며 묻는데 여주가 카즈하에게 괜찮다며 말함과 동시에 아를레키노에게 분노를 드러내며 말하니까 잠시 당황하더니 아를레키노를 향해 분노를 드러낸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다 대피시킨거 같으니까 다시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들어가야겠어.

여주 : 크윽─!! 아직도 싸울 수…… 허억… 허억… 있어!

알하이탐 : 그런식으로 싸우면 네 몸과 건강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거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다시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들어가려다 여주가 다시 한번더 다치니까 한 손으로 붙잡아 여주를 걱정하듯이 말하는 알하이탐

카베 : 그만 싸워─!!

여주 : 허억… 허억… 아니요…… 싸워야해요…… 전! ……아란나라 아이들의 꿈을 지킬거고…… 이나즈마에서의 희생당한 사람들을 더 이상 보고싶지도 않아요……

카베 : 그만해…… 제발 그만해!

-알하이탐이 한 손으로 여주를 붙잡으니까 괜찮냐며 물으려다 여주가 아직도 싸울 수 있다고 하자 그만 싸우라며 큰 소리로 외치니까 여주가 다시 일어나며 싸울듯이 아를레키노를 노려보니까 여주의 등을 보며 끌어안는 카베

타이나리 : 저,저게 뭐야…… 폰타인의 바닷물이 모두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를 향해 가고있어!

여주 :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전투 중)

타이나리 :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사이노 얼른 와……!!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모여지는 바닷물을 보고 놀라더니 사이노를 보며 얼른 오라며 외치는 타이나리

사이노 : 폰타인의 바닷물들이 전보다 훨씬 모이고 있어……

여주 :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전투 중)

사이노 : 응 갈게. 『아무래도 안에 무슨일이 생긴게 분명해. 네가 위험하거나 다치지마….』

-가장 먼저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를 향하여 바닷물들이 모여지는걸 봤는데 타이나리가 얼른 오라며 외치니까 따라가며 여주를 걱정하는 사이노

방랑자 : 야! 내 손 잡아─! 『저 녀석 지금 누가봐도 큰 기술을 쓸게 분명해.』

여주 : 나 생각났어… 내가 기절한 이유. 맞아…… 느비예트 씨의 정체는 폰타인의 전설로만 불려진 용왕님이였어……

방랑자 : 좀 높이 날아갈테니까 조…… 크흑!!

-여주가 알하이탐과 카베의 손에 뿌리쳐 다시 싸우니까 뭔가 직감한건지 자기 손 잡으라고 하자 여주가 손을 붙잡더니 여주가 자기가 기절한 이유를 알아차려서 이야기하니까 좀 높이 날아간다며 말함과 동시에 여주와 함께 바다에 빠진 방랑자

리니 : 그렇게까지 싸워야하는 이유가 뭐야? 도대체 이유가 뭐야……

여주 : ……우인단인 넌 모르겠지. 사안을 알아? 사안으로 인해 사망한 죄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 가장 소중한 친구가 나무가 되어 사라진 그 기분을 알아?

리니 : …………

-여주가 아를레키노와 계속 싸우니까 왜그렇게까지 싸우냐며 묻자 여주가 냉담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아무말도 못하는 리니

프레미네 : 「아버지」 를 포함하여 「다른 우인단」 들의 목적은 널 죽이는거야……

여주 : 그럼 난 너흴 하나하나 박살내야지. ……난 반드시 너희 우인단을 박살내 더 이상의 「희생」 을 안볼거니까.

프레미네 : 『신의 눈도 없는데 이렇게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은 처음봤어……』

-아를레키노를 포함하여 다른 우인단들의 목적이 여주란걸 말하는데 여주가 냉담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니까 속으로 여주의 강한 의지를 처음본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이런─! 바다는 넓어서 찾기 힘들텐데……!!

여주 : (여주와 방랑자가 바닷물에 휩쓸려 사라짐)

라이오슬리 : 메로피드 요새의 수사관들에게 명령이다! 지금당장 폰타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두명의 인물을 찾아라!

-여주와 방랑자가 바닷물에 휩쓸려 사라지자 메로피드 요새의 수사관들에게 큰 목소리로 외치며 명령하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감히…… 귀빈을 포함하여 폰타인 주민들을 위험하게 빠뜨리다니……

여주 : 크윽─!!!! 너같은 우인단 가만안둬!!

느비예트 : 파도여…… 다시 한번더 집어 삼켜라!

-여주가 피를 흘리며 아를레키노와 싸우는걸 보고 동공이 잠시 흔들리더니 바닷물을 모조리 소환하여 아를레키노에게 강력한 공격을 한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