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후기
게임후기같은건 잘 해본적 없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게임을 접하면서 시도해볼만한 일이라 생각했다.
사실, 내가 게을러서 안하는 경우가 더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가지고 온 이유!
이전 세븐나이츠를 꾸준히 해왔던 유저이면서 동시에 내가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에
새롭게 나온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엔 애정이 생겨서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유뷰트 영상에서 발췌
나의 애증의 캐릭터 레이첼ㅋㅋㅋㅋ
초반 레이첼은 정말... 너무 약했다....
그저 수집품중 하나였을 뿐...
나의 가장 최애는 제이브, 린, 크리스, 테오, 연희!!!!
생각보다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세븐나이츠는 2.5D의 귀여움을 담아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레볼루션.....
왜 사전예약을 안했을까 후회한다.
평을 보니 너무 안좋아서.. 애증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다운을 받았다.
일단 왜 평이 안좋은지의 첫번째, 자주 튕긴다.
확실히 이 부분은 좀 개선 할 필요가 있는거 같다.
두번째, 스토리
스토리가 지루하다고 하는데.. 글쎄 이건 사람마다 다를거 같다. 왜냐하면 나는 괜찮으니까.
요즘 게임들은 PC연동을 할수 있게 만들어져서 인지, 그래픽도 화려하고, 그만큼 게임을 이곳 저곳에서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그 예로 첫번째 했던 아르미스. 이건 추후 다시 이야기 해보겠다.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단점이라면... 튜토리얼이 너무 길다?
사실 튜토리얼이 있는 게임은 당연히 필요한것이지만... skip이 너무나 당연한 k-국민으로써... 너무 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픽 보면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을지가 보인다.
아무래도 게임업계는 아니지만 디자인업계에 일하고 있다보니 우와 그래픽 예쁘다~ 보다는
우와 엄청 고생했겠다 ㅋㅋㅋㅋㅋㅋ 가 먼저 생각이 드나보다.
어쨌든, 현재 44레벨로 아직은 초반부에 뭐 제대로 한게 없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꽤나 괜찮다.
좀더 업데이트가 되겠지만 서도.. 아직 길드컨텐트가 부족한 점은 또 하나의 아쉬움이다.
그럼에도 해야할 컨텐츠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이 후 다룰 게임들이야기이지만, 이벤트가 너무 저녁 7시 이후로 치장되어있다.
하필 그시간은 밥먹는 시간인데.....ㅠㅠ
그부분 생각해볼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아직은 그런 시간에 관련한 이벤트는 없어서 마음에 여유가 있다.
게임 후기라기엔 전적으로 내 생각으로만 기록하였기에 상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