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몬드 와인축제 -2 레이저의 부모님을 찾아서)

행자와 페이몬이 왔다는걸 냄새로 아는 레이저쨩 (귀엽다 귀여워 ㅠㅠ)

원신 설정중에서 가장 아싸에 가까워야 할 레이저는.....엄청난 인싸였습니다 ?‍♀️

몬드 사람들 일도 착실히 도와주고 있는 모양 ㅋㅋㅋ

잠시 혼자있게 두자......

부모님 관련 얘기를 꺼냈더니 알고싶지만 알기싫다며.......급 멘붕에빠진 레이저쨩

나같아도 그러겠다

역경을 이겨내야만 어른이 될 수 있는건 아니지만,,,,,,,,,,,,,어떤 형태로는 성장통은 오기 마련 ?‍♂️

레이저 : "아직 생각중이야.....가슴이, 이상해.....고리고리열매가 찌르는 것 같아"

고리고리열매를 참 좋아하는 레이저 ㅋㅋㅋ

레이저 생각하며 주운 고리고리열매만 5000개다

페이몬 : 무슨 일이 있어도 여행자와 나, 리사 그리고 수많은 친구들이 레이저의 곁에 있다구~

나도 있어!!!!!!!! 나도 끼워줘!!!!

레이저 : ......고마워. 결정했어. 나는.....부모님을 알고싶어

리사를 만나보기로 합니다!

과연, 레이저의 정체는??

레이저 : 스승님. 나, 물건 보러 왔어

리사 : 아직 안열어봤으니까, 완전히 결심했다면 네 손으로 직접 열어봐

레이저 : 결심은 이미 했어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볼따구 앙 깨물어주고싶다 ?

이것이 바로 레이저 부모님이 남기신 물건입니다......

흠....?

(나는 사이노 사진같은거 나올줄 알았다? ㅋㅋㅋ)

레이저 : 냄새가 나

레이저 : 아주 오래전.......맡아본 적이 없는 냄새. 그 사람들의.....냄새

못해도 10년전 냄새일텐데 그것까지 맡다니,,,,,,,,,,

레이저 곁에 갈때는 엄청 깨끗하게 씻어야겠다 ?

파파.....마마.........

존나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ㅠㅠㅠㅠㅠ

레이저야!!!!! 우리집에 당장와 ㅠㅠㅠㅠㅠ

(양자로 들이갯읍니다)

아이를 위한 (?) 상자에 왜 술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술의 이름은 '천풍의 술' 이라고 합니다

Thousand wind brew (이거 맞냐?)

리사 : 이 술은 만들기가 까다로워서 엄청 귀하지

페이몬 : 냄새를 맡아보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냄새를 맡은 레이저가 웃었다!!!

레이저의 미소를 봤다!! 사람은 역시 살고봐야해 ?

사랑스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겼어!!!!!!!!!!!!!!!!!!!!!!!!!!!!!!!! 미친!!!!!!!!!!!!!!존나잘생김!!!!!!!!!!!!!!!!!!!

레이저 : 달고, 차갑고, 조금 써......좋아. 여러가지가....들어있어

레이저 : 근데, 원래 냄새랑은....조금 달라

근데, 원래 냄새 어떻게 아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사 : 마침 와인축제도 열리니 술에 일가견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일꺼야. 분명 이 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도 있겠지

리사 : 레이저도 같이 가서 물어보는게 좋겠어

술의 정체도 찾을 겸, 레이저에게 사회성 길러주려고 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

참된스승님

레이저 : 응. 많이....물어볼께

레이저 : 그럼, 나는 먼저 돌아갈께. 인간 아빠, 엄마. 루피카에게 알려줄래

페이몬 : 축제 개막식대 만나자구!

단서가 될 만한 물건이 술이라니 ㅋㅋㅋㅋㅋ

와인축제랑 묶어야해서 저렇게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졸지에 술 전문가가 될 것 같은 레이저였다

그리고 레이저 등장할때마다 매우 웃긴점 한가지

애가 단어를 몰라서 말 졸라 못하는데, 듣는건 기가막힘

아무리 어려운 단어써서 빠른속도로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

ㅋㅋㅋㅋㅋ 설정 좀 웃긴거아님?

사실 저런친구 있으면 수준에 맞춰서 대화해줘야한다는걸,,,,,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