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상자깡 아시나요? 그때 그 시절 너무 좋았는데

게임에 과금을 하는 걸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어떤 게임을 플레이를 해도 100원도 쓰지 않는 편인데 생애 처음으로 과금을 주기적으로 했던 게임이 바로 브롤스타즈였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브롤스타즈가 재미있었기 때문이며 또한 과금을 한다고 해서 재미가 없어지거나 캐릭터가 강해지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브롤스타즈가 출시한 그날부터 지금까지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이 당시 상자깡 하는 재미가 얼마나 있었던지 상자 모아서 오픈했을 때의 그 짜릿함 아시나요?

진척도에 따라서 브롤러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상자도 획득하는 재미를 모르는 분들이라면 브롤 초보 ㅋㅋ

특히 메가 상자를 오픈할 때 그 기대감과 터치하고 오픈하는 손맛이 상상 이상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패스도 구매했었고 시즌마다 놓치지 않았는데..

근데 브롤스타즈에서 상자깡을 통해서 브롤러를 너무 쉽게? 얻고 쉽게 성장하는 걸 시기 질투를 했는지 상자깡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 이후 저는 충격에 빠져서 한동안 이 브롤스타즈를 삭제하고 안 했답니다. 이 재밌는 걸 없애다니.. 정말 허무했었죠.

근데 유튜브를 보던 중 브롤스타즈 브롤토크에서 상자깡에 대해 언급을 할 것으로 예고를 하더군요. 과연? 몇 개 정도 던져주고 까봐라 정도만? 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다시 상자깡에 언급을 한 이유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만약 다시 프롤 패스에 일반 상자, 대형 상자, 메가 상자를 넣는다면 과금을 다시 할 생각도 하고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브롤이 재미있지 않기 때문에 일단 관심만 가져 봅니다.

이 화면을 처음 보는 분들은 브롤 초보라 할 수 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