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소울] 야수형 정령에 등장한 디버프형 캐스터 '홍란'
카카오게임즈는 16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정령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등장한 ‘홍란’은 유물 ‘청룡언월도’에서 탄생한 야수형 정령으로, 가온국에 상주하며 강력한 힘으로 땅을 수호한다는 설정이다.
광역 캐스터 클래스인 ‘홍란’은 전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얼티밋 스킬 ‘울부짖는 빙룡의 격노’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마나를 감소시키며, 냉기 상태로 만들어 기절시킨다. 또한, 얼음 비를 날려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냉기 상태로 만드는 광역 스킬과 적의 가속과 회피를 감소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선보인다.
‘홍란’은 비비안, 메피스토펠레스와 같은 '지능형', '캐스터', '광역' 캐릭터다. 전장에서 적에게 넓은 범위의 피해를 입히고 동시에 적의 마나를 감소시켜 메인 스킬과 얼티밋 스킬의 사용을 억제해 전장의 판세를 유리하게 바꾸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야수형에서 부족했던 캐스터가 등장해 ‘홍란’의 유무에 따라 야수형 댁의 전략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홍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2일까지 ‘홍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에버소울’은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연 시스템 등으로 이용자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5일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홍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