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아레나 일지 3편 - 드라큐라 쓸만할까?

하이 유누찡이다

생각만큼 포스팅을 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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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욜에 간단히 술먹고 논담에 집와서 일욜에 진득하게 라그나로크 아레나 하면서 좀 포스팅도 하려 했는데..

술을 너무 먹는 바람에 ㅜㅜ 흙.. 그래서 주말이 걍 날라갔음

돈은 돈대로 더럽게 많이 쓰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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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 2회 정도씩 포스팅하려 했는데 쪼까 무리일 거 같고 일딴은 최소 1회는 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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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아레나 1주간 있엇던 일을 포스팅해 보겠당.

우선.. 주인공 캐릭터.

다들 프리스트랑 바드를 번갈아 쓴다는 것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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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는 숲속던전이나 페이욘 지하미궁같이 연속성이 있는 컨텐츠에, 그리고 바드는 아레나, 메인던전 , 게펜탑 등 1회성 컨텐츠에 주로 쓰는데.. 이 둘만 알아서는 스테이지를 밀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건 바로 보스급 한마리 상대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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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했던 25-40 같은 곳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보통이런곳은 딜이 부족해서 클리어를 못할 때가 많다.

이를 위해 가끔 1;1 특화 캐릭터를 알아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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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헌터랑 어쌔신이다.

보면 둘다 한놈에게 강력한 뎀지를 입히는데 갠적으로는 헌터가 좀더 낫다.

물리는 헌터, 마법은 세이지.

보스급 상대할 때 가끔 필요하니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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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를 이용해서 클리어한 모습이다. 요게 몇판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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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 게임 미친거 아님? 아니 무슨... 챕터 하나에 60스테이지까지 있어..

30장인가 31장 가면 이래 되는데.. 진심 첨에 기겁했음;;

인간적으로 챕터 하나당 스테이지는 10-15개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60개... 이건뭐 복붙하는것도 아니고;; 걍 쌩노가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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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주 정상 아레나..

32강전까지 갔다.

아마 지난주였기에 가능하다 생각한다.

요새 바쁘기도 하고 겜을 잘 못해서 ( 사실 갓삼국 위주로 하긴 했음 ) 순위가 많이 밀려났기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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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다거나 현질을 마니 하는게 아닌이상 64강 겨우 들거나 그 이상도 못들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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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기여도.

디먼이랑 아르보치오랑 업상태나 전용무기 상태는 비슷하다

( 전용무기는 디먼이 +20이고 아르보치오는 +15정도 )

근데 아르보치오가 요새 뎀지를 더준다.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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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렙이 되면 SS급 동료 하나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25000원 패키지가 나온다.

명,암까지 모두 고를 수 있으므로 절대 놓치지 말자.

참고로 난 아직 안골랐다ㅜㅜ 지금 실리아 알데 미니보스 만드려면 두마리가 있어야 되기 떔시 하나가 부족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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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럴줄 알았으면 주말에 적당히 놀고 집 와서 브라디움 패키지나 살걸..

지금은 안팜 ㅜ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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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업데이트에서 쿤룬 성역이라는 던전이 생겼다.

이건 간단히 말해서 우리 몹 1 : 적 다수를 상대하면서 진행하는 컨텐츠다.

무한의 탑 1인버전이라 할 수 있는데 클리어해도 HP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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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중반엔 오크히어로가 개좋다. 얘는 자힐을 하기 때문에 알아서 회복하면서 올라가거든.

( 물론 나중되면 데미지 부족으로 타임아웃에 걸린다. 그때되면 딜 캐릭으로 바꿔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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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뜬, 오크히어로 이자식 라그나로크 택틱스 1보다 많이 좋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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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뭐 0-1티어라 해도 손색이 없겠다. 초중반 0티어 후반 1티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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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하다 보면 중간중간 상인이 나와서 템을 판다.

SS 랜덤 소환권은 3800금화다. 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니 여유 되면 사는것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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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늘 찍은 건데.. 갈수록 아르보치오가 빛을 보고 있는 게 보인다.

초중반엔 에레메스 가일과 세실 디먼에게 밀렸지만, 미니보스급 정도 되면 역전이 된다는 사실!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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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성탑.

속성탑은 한가지 원소 동료들만 데리고 갈 수 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에서 SS급들을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다.

나는 드라큐라가 많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미니보스까지 갔는데, 속성 탑에서는 나름 몫을 하는거같다.

얘로 40층까지 갔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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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반 던전에서는 걍 줘엇밥이다.

장비, 전용장비, 카드 차이가 약간 있긴 한데, 3-4배 차이는 좀 아니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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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뻗쳐서 남은 금화랑 뽑기권 다 써서 뽑기를 했는데.. 결국 내가 원한 놈들 - 실리아/아르보치오/디먼 /렌달 - 은 나오질 않았다.. 흐어 이제 쌩 거지가 됐으니 또 당분간 아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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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이렇게 해서 라그나로크 택틱스 아레나 오랜만의 일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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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아 미니보스 만들기 전까지는 천천히 소소하게만 할것같다 '') 너무 겜에 빠져도 안좋아.ㅋㅋ

대충 중상위권만 지키자 ㅜㅜ 흐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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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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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의 최애 모바익레임 라그나로크 아레나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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