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다이맥스 시작
어제 (9/10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이맥스가 나왔다.
리모트가 안되서 직접 갔더니
레이드패스가 필요없다!
세상에!
대신 맥스 파티클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할때의 캡쳐는 없고, 참가 후의 캡쳐만 있다.
다이맥스 배틀이다보니 다이맥스 되는 애들 셋으로 싸울 수 있다.
*꼭 셋을 안채워도 전투는 진행된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해봤는데, 금방 잡을 수 있다.
시작! 귀엽다.
저 가운데에 + 보라색을 누르면 내 포켓몬의 맥스 미터가 올라간다.
맥스 미터가 올라가면
두둥! 거대해진다.
근엄하다.
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들은 진화해도 다이맥스가 가능하다.
처음에 안 되는 줄 알고 강화만 했다.
크아앙
다이맥스 후에는 기본 스킬이 아닌,
맥스 기술만 슬 수 있다.
기본 스킬. 위에 다이맥스를 누르면 맥스기술이 나온다.
맥스 파티클과 포켓몬의 사탕으로 강화할 수 있다.
공도 거대하다.
소드실드 생각난다.
전투가 끝나면 전투했던 파티원 중 하나를
방금 전투한 파워스폿에 배치할 수 있다.
배치해두면 다른 사람이 전투시에 아주 약간의 도움도 되고
포켓몬 사탕도 받을 수 있다.
스킵도 가능하고, 배치해뒀다가 데려오기도 가능하다.
대신 스킵하거나 데려오고나면 다시 배치할 수 없는 것 같다.
포켓몬 시간이 있길래
일반 레이드처럼 시간 끝나고 새로 나왔을 때,
다시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어제 잡고, 오늘 아침에 보니 내가 잡았던 파워스폿은 표시가 안됐다.
파워스폿 위치가 리셋되고 새로 나와야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다이맥스는 재밌고, 귀엽다.
주변에 파워스폿이 많았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