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에버소울 첫 오프라인 행사 'Forever, 포-에버소울!' 개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종종 일일 퀘스트를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게임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바로 이 '에버소울'이다.
워낙 일러스트와 컷신, 더빙이 좋아 미소녀 정령들을 수집하고 키우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다. 이 '에버소울'이 서비스 6개월을 맞아 오프라인 감사제 'Forever, 포-에버소울!'을 개최한다. 이번 오프라인 감사제는 '에버소울' 단독으로 처음 실시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에버소울의 인기가 지속돼 앞으로 더 자주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기를 사심을 담아 기대해 본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9시까지 게임 내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이용자 중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Forever, 포-에버소울!'은 △3분기 로드맵 발표 △코스어와 함께 즐기는 현장 액티비티 체험 △현장 Q&A '무엇이든 물어보소울!'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감사제 기념 특별 굿즈를 이용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수집형 RPG 게임 특성상 앞으로 공개될 정령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클 수밖에 없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이들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3분기에 공개될 미소녀 정령에 대한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어 에버소울 유저에게는 무척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29일부터 '에버소울'에 여름 테마의 인게임 이벤트 '마녀는 쉬고싶어!'와 무료 100회 소환 이벤트, 신규 천사형 정령 '클라우디아' 출시 등의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 론칭 당시 공개된 유일한 천사형 정령 '아드리안'의 성능이 워낙 준수했던 탓에 많은 게이머들이 벌써부터 2번째 천사형 정령 클라우디아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월 5일 론칭한 '에버소울'은 게이머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갑자기 등장한 마물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기 특성이 다른 인간형/요정형/야수형/불사형/천사형/악마형 정령을 수집하고 강화하는 재미 외에도 연애 시뮬레이션 느낌의 '인연 시스템', 나만의 영지 꾸미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출시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