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MMORPG 뮤 모나크2 정식 오픈 빠른 성장으로 다시 한번 뮤의 재미를 느껴봐요

한국 MMORPG의 역사를 함께 밟아오고 있는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게임, 뮤 온라인의 재미를 계승한 또 하나의 신작 MMORPG가 8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을 오가며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MMORPG 뮤 모나크2가 말이죠.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흑기사와 흑마법사, 요정 세 직업과 마검사까지 총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뮤 모나크2에서의 모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캐릭터 선택창에서부터 그 때 그 시절의 느낌이 강하게 묻어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시작하면 곧바로 마물을 해치워달라는 임무를 받아 모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뮤 모나크2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는 걸 이곳 저곳에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물약의 디자인이 클래식 그 자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전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출은 어느 정도 2024년 신작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사용해 적들과 반복적인 전투를 펼치는 건 고전적인 MMOPRPG의 방식이지만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빨라 질릴 틈 없이 빠르게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레벨이 오르면 포인트를 지급받고 그 포인트를 내가 원하는 곳에 투자,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해나갈 수 있다는 것도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힘과 민첩, 체력, 에너지 4개의 스탯이 준비되어 있어 어떤 걸 우선해야 하는지 뮤 IP 게임을 처음 시작한 분들은 잘 모를 수 있지만 추천 스탯 시스템이 제공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성장이 가능합니다.

스킬북을 구매해 스킬을 습득하는 방식에서도 클래식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마검사의 경우 초반부에 습득하게 되는 악령을 포함 번개, 파이어볼 같은 스킬들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후 회오리, 불기둥 같은 것들을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구입해 내가 사용 가능한 스킬의 수를 늘려나가는 게 가능합니다.

내가 직접 어떤 스킬들로 전투를 풀어나갈 지 스킬 설정으로 넘어가 설계가 가능합니다. 뮤 모나크2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스킬의 숫자가 많아지면 이런 스킬 세팅도 PvP 콘텐츠 같은 것들을 즐겨나가는 데에 있어서 꽤 중요할 거예요.

사냥을 통해 획득한 장비 중 내가 착용할 수 있는 것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인벤토리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인벤토리가 가득 찰 때 마다 빠르게 비워주는 걸 추천해요.

8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진행했던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뮤 모나크2의 사전예약 보상이 우편함으로 발송된 상태입니다. 사전예약 보상을 챙긴다면 보석을 사용해 빠르게 장비를 강화하여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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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보상을 얻지 못한 유저들도 필드나 보스 사냥을 통해 보석 얻기가 쉬워서 충분히 편하게 육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바로 축복의 보석을 사용한 강화입니다. 사냥터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보석 개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그 부분을 사전예약 보상으로 채워 강화 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거든요.

나중에 나오는 더 강력한 장비에 강화를 진행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뮤 모나크2에선 장비 강화 계승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계속해서 강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작의 재미를 살린 부분과 시대에 맞게 유저들의 편의성을 챙겨주는 부분이 공존하고 있는 게임이 뮤 모나크2라고 할 수 있어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싶다면 하단에 보이는 분당 경험치 획득량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내가 사냥터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몬스터들을 처치해나갈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죠. 대미지 표기에서 낮음보다는 달성이 떠있는 사냥터에서 레벨 업을 진행하는 게 보다 높은 효율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로랜시아부터 시작해 데비아스, 로스트타워 등 뮤 온라인의 추억을 느껴볼 수 있는 지역들을 방문할 수 있다는 것, 블러드 캐슬과 악마의 광장 같은 던전에도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까지 원작인 뮤 온라인을 제대로 계승한 MMORPG라는 걸 뮤 모나크2 곳곳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 최초 획득, 레벨업 대결 같은 인게임 이벤트들을 준비해놓아 성장 시 추가로 보상을 얻을 수 있게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 또한 눈 여겨 볼만한 부분이에요. 원작의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 속도가 예전과 동일하다면 그런 재미를 챙기기 전에 지쳐버릴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이벤트가 효과적으로 채워주고 있거든요.

레벨이 어느 정도 오르면 아이스퀸을 시작으로 강력한 보스들을 상대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보스 처치 시 일반적인 사냥터에서 얻는 것보다 더 강한 장비를 노려볼 수 있으니 보스 도전은 꾸준히 챙겨주는 게 좋아요. 높은 등급의 장비를 착용하면 당연히 일반 사냥터에서의 성장 효율이 높아지고 그걸 통해 더 강한 보스를 상대하러 갈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뮤 모나크2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 어떤 걸 목표로 정할지 고민 중이라면 저는 천사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는 걸 첫 번째 목표로 추천합니다. 제공되는 퀘스트들을 모두 완료하면 보상으로 대천사 장비를 얻을 수 있고, 5개의 대천사 장비를 착용하면 세트 효과로 대천사의 빛을 얻을 수 있거든요. 꾸준히 플레이만 해준다면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는 임무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일단 대천사 퀘스트를 우선적으로 진행해봅시다.

다양한 재화들을 추가로 수급,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뮤 모나크2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간단한 참여 이벤트부터 퀴즈를 풀고 보상을 노려보는 퀴즈 이벤트, PC버전 접속 인증 이벤트 등 모두 챙겨주기만 한다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화들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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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군주. 다시 쓰는 서사. 뮤 모나크2 공식 커뮤니티

mumonarch2.webzen.co.kr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들이 MMORPG의 재미를 느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뮤 모나크2는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신작 MMORPG를 찾고 있었던 분들, 또는 뮤 온라인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뮤 모나크2가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어요.

출시 후 빠르게 3대 마켓 1위를 달성하며 인상적인 시작을 보여주고 있는 뮤 모나크2의 세상으로 지금 떠나봅시다. 뮤 온라인을 어떤 식으로 계승해 어떤 식으로 재미를 느껴나갈 수 있는지를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든 확인할 수 있으니 원하는 플랫폼, 또는 두 플랫폼을 오가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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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군주, 다시 쓰는 서사. 뮤 모나크2 GRAND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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