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꾸며봤어요 【블루 아카이브】
오랜만의 게임 글이에요. 근데 그마저도 익숙한 블루 아카이브잖아.
어떤 영상을 보고 말았어요. 그리고 영감을 받고 말았죠. 저의 본능을 일깨웠어요. 그래, 프리코네 시절에 꾸미던 그 카페. 하지만 블루 아카이브에 와서는 가구 획득의 난이도 덕분에 포기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 어어어..?!
너무 이쁘다♡
저도 저렇게 꾸미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도전했습니다!
기세 좋게 도전했지만 바로 벽에 부딪혔어요. 아니, 가구가 없잖아... 당초 계획은 구획별로 나눠서 각 테마의 학교 컨셉을 만들 생각이었어요. 아비도스, 밀레니엄, 게헨나, 트리니티.
근데 구획을 나눌 파티션이 턱없이 부족했어요. 교실처럼 꾸미고 싶지만 재료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노력했어요.
아비도스!
밀레니엄 게임 개발부!
나머지는 소재 부족으로 난잡해지기 시작.
원대했던 나의 계획이...
각 교실로 나눠서 복도로 길을 연결하고 진짜 학교처럼 꾸미고 싶었는데. 재료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