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 클라리스 특성 룬을 맞춰보자
드디어 용병의 여정으로 클라리스를 얻었습니다! ପ(。ᵔ ⩊ ᵔ。)ଓ
딱히 쓸만한 레인저가 없어서 소이어를 쓰고 있었는데, 저도 드디어 SSR 레인저를 손에 얻었네요.
이제 상성이고 뭐고 무조건 데리고 다니면서 혹사시킬 예정입니다~
SSR 등급의 클라리스는 불 속성의 비수를 사용하는 레인저입니다.
잘 몰랐는데, 직업이 같다고 해서 꼭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예를 들어 아르망이라는 캐릭터는 클라리스처럼 레인저이지만, 장창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소이어가 들고 있던 SSR 등급의 비수를 바로 클라리스에게 넘겼습니다...
한층 강해진 클라리스. 반짝반짝한 무기가 참 잘 어울리네요! (⑉・̆༥・̆⑉)
클라리스의 특성
살수의 눈빛
액티브 공격 시에 전투 중 가하는 피해가 1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액티브 공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적의 방해를 무시하고 2칸 추가 이동 및 회피(전투 중 1회 공격 회피) 상태를 얻게 됩니다.
액티브 공격으로 적 처치 후 추가 이동하는 모습, 대각선 방향으로도 이동 가능
가운데 줄에 있는 패시브 스킬, 기습은
전투 대상 주변 2칸 이내에 다른 아군이 없으면, 전투 중 클라리스의 치명타 확률이 2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윗 줄의 냉철한 습격이라는 액티브 스킬은
앞으로 돌진해 4칸 범위 내 가장 먼 칸에 도달한 후, 모든 적에게 0.5배의 피해를 가하고 점화 상태를 부여하며
스킬을 사용한 뒤 회피 상태를 획득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인저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스킬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래에 있는 신속한 공격이라는 스킬은
호위를 무시하고 단일 적을 공격, 1.3배의 피해를 가하고 대상 HP가 100%일 때 전투 전 1회의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 추가 피해는 클라리스의 물리 공격력의 30%라고 하네요.
커뮤니티 반응을 보니 힐러, 메이지도 겨우 죽인다는 것 같아서.. 굳이 선택을 하자면 냉철한 습격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 공격
클라리스의 사냥꾼의 직감이라는 스킬은
단일 적을 공격해 1.5배의 피해를 가하고, 전투 후 「사냥꾼의 직감」을 획득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사냥꾼의 직감」은 아군이 자신 주변 2칸 이내의 적에게 액티브 공격으로 선제 공격 시, 전투에 난입해 1회 피해를 가하는 효과입니다.
사냥꾼의 직감으로 전투에 난입하는 클라리스의 모습
1회 피해가 물리 공격력의 30%라서 엄청나게 강한 피해가 들어가진 않네요.
그래도 연출이 멋있어서 보는 맛은 있는 것 같습니다. ՞⸝⸝> ̫ <⸝⸝՞
클라리스의 룬
룬은 전투 도끼 / 매 / 성검 중 하나를 선택해 장착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성검을 착용시킨 상태인데요.
아무래도 지금 액티브 스킬이 많이 없어서 일반 공격을 주로 하다 보니 성검의 룬 세트 효과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싶었어요.
용병의 여정 이벤트가 알고 보니 1주차, 2주차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1주차에는 클라리스를, 2주차에는 클라리스의 전용 무기인 '드래곤 플레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래곤 플레임의 클라리스 전용 효과는
직접 이동한 칸이 14칸 누적될 때마다 빛나는 칼날 상태를 획득하게 되는데,
빛나는 칼날은 물리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2% 증가, 액티브 공격 시 전투 전 대상에게 2턴 간 점화 상태를 부여하는 효과입니다.
14칸 누적 시 발동하는 효과라... 딱히 좋은 지는 모르겠네요. 이 칸 수 제한만 빼면 그럭저럭 쓸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용병의 여정 2주차 보상 중에 적염의 용아라는 프로필 테두리도 있더라구요.
이 테두리 얻으면 명함 캐릭터를 클라리스로 바꿔서 멋있게 꾸며봐야겠어요. (ᵔ ᵕ 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