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 1막 스토리 & 캐릭터 후기 (스포있음)

이 밑은 스포야 다음에 탐색하러 오자!

폰타인 마신임무 1막 스토리

스포주의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٩(*'へ'*)و

폰타인 마신임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알찼다

특히 스토리 몰입감

GOAT

이번엔 뭐랄까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

구성이 깔끔해서 전개도 이해하기 쉽고

세계관 설명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사람들한테 익숙한 추리물 클리셰도 한몫함)

캐릭터들도 갈수록 개성적이고

매력있게 나오고

?

새로운 나라 폰타인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데

주민들은 재판을 일종의 쇼처럼 즐기질 않나

심상치 않은 전설까지

첫인상은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분위기

?️‍♂️

중간에 마술 공연 할 땐

뭔 일 날까봐 긴장하면서 봤다

ㅋㅋㅋㅋㅋㅋ

코난을 너무 많이 봤어

근데 행자 옷 혼자서

너무 빛나는 거 아닌가

인간응원봉 수준인데

아니나 다를까

사건이야 사건이 일어났어

역시 행자는 문제를 몰고 다닌다

마지막 재판 장면에선

리니 변호하는 포즈

완전 역전재판이라 웃겼다

?

이의 있소!

힌트 찾고 추리하는 게임 방식은

단간론파 생각난다던데

여러 유명한 추리물 생각나서

1막 스토리 재밌게 봤다

(이게 바로 미해결사건부로 다져진 실력인가)

리니&리넷

리넷 시작부터 짱구 볼살 뭐야

귀엽다

리니는 말 많은 페이몬 포지션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동생 둘다 말수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게 된 거 같다

페이몬 헬륨풍선행

리니 마냥 활발한 마술사 컨셉인줄 알았는데

커버쳐주는 센스보고 감탄했다

사이노 긴장해야할 듯

리넷도 pv 봤을 땐

시크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속 깊고 뒤에서 잘 챙겨줌…

남매 사이 좋아보인다 ☺️

원신오빠들 특

여동생한테 약함

프레미네

프레미네는 일본어랑 한국어 음성에

따라 캐릭터가 다르게 보였다

한음으로 들었을 땐 애가 맥아리없길래

어딘가 사연있어보이고 그랬는데

일음은 똑같이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활기는 있는 느낌?

여기 대사에서 한음은 달래는듯이 말하는데

일본어는 크게 외쳐서 놀랐다ㅋㅋㅋ

그래서 프레미네도 진심일 땐

텐션있구나 했지

말없이 챙겨주는 리넷

부끄럼 많은 프레미네

눈치 빠른 리니

세 남매 상성 넘 잘 맞는 거 아니냐고

동생들 초대퀘 기대합니다

푸리나

푸리나 아무 생각없었는데

스토리에서 직접 보니까

모델링 마음에 들었다 !

특히 눈깜박일 때마다 속눈썹 팔랑거리는 거

특이하고 예뻤음

본 모습은 아이같던데…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려고

‘물의 신’ 을 과장되게

연기하는 건가 싶기도

푸리나 속마음

심판 전 날에 잠 설치는 상상하니까 웃기다

나히다가 봤음 개그였겠는데

?

타르탈리아

상상도 못한 등장

타르탈리아

1막부터 빠르게 등장할 줄은 몰랐다

내가 본 우인단 중에

일 제일 열심히 하는 듯

(말단이라 그래)

스네즈나야에서 잘 지내고 있을 것이지

페이몬 말하는 거 진짜ㅋㅋㅋㅋㅋㅋ

타탈에게 시비거는 용감한 NPC

그리고 갑분 전투

아니 나 타르탈리아

매순간 강해지기는 한데

행자는 같이 안 도와줘…?

강하게 커라

?‍♀️??‍♂️

타르탈리아 신의 눈

자꾸 고장나서

행자한테 맡긴다

왜 자꾸 플래그 세우는 거야

불안하게

??

나비아

나비아 모델링 왤케 예뻐요.?

혼자 스노우필터 쓴 거같음

마피아 보슨데 행동은 탐정이고

코난에 나오는 검은조직이랑

정반대라서 설정이 재밌다

장미회 가입 받나요?

폰타인에서

사이노 라이벌 찾음

박수빌런

미소빌런

느비예트

눈 돌리는 소리

옆에 다 들리겠다

이 어색한 분위기 어쩔거야

알잘딱깔센 느비예트

첫 만남부터 치일 줄은 몰랐는데요

법정에선 정숙하세요! 하길래 엄근진하고

무서운 느낌이었는데

사석에선 생각보다

예의바르고 점잖아서 치임

멜뤼진한테

느비예트 미담도 들었는데

보기보다 따뜻한 성격인 듯

그래서 하는 소신발언

일음 느비예트

듣다보니 잘 어울리네요

최고 심판관 자리에선

한음 느비예트가

포스있어서 잘 어울린다

(옵치 캐서디 성우분이신데 목소리 넘 좋음)

사건 경위 정리하는 장면은

룽게 경감 생각날 정도였음

초월 더빙으로 유명한 강구한 성우님의 룽게영감

근데 또 가까이서 만나면

보여지는 위치랑 성격때문에

자긴 숫자 속으로 세겠다고ㅋㅋㅋ

(순간 느비 속으로 숫자세고 있는 상상함)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거 볼 땐

미성의 일음 목소리가 또 어울리고

각자 장점이 있는 것 같다 !

그래서 느비예트 언제 온다구요?

4.1이요?

?

마지막은 귀여운 탐정페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