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 6 (결말의 결말 전편)

지난 이야기

인과도 역전시키는 마법의 단어가 등장하자 일행은 원망의 눈초리로 범인을 찾으려고 했지만 이미 마법(?)이 발동해 버린 다음이었다.

일행이 서있던 발판이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위기의 순간... 찰나의 원망 분위기를 감지하고 입을 꾹 닫은 범인 행자와 다른 일행들을 추락에서 구해준 건 정신이 돌아온 드발린이었다.

드발린 사건이 마무리된 후 몬드성으로 돌아온 행자는 엠버로부터 츄츄족이 몬드성을 총공격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수성에는 성공했지만 몬드성이 침공당하는 중요한 때 그 자리에 케이아가 없었다는 이야기까지.

케이아에 대한 의심이 생겨났을 때 행자는 식당 근처에서 우연히 문제의 케이아를 만났다.

케이아는 그 부분에 대해, 내성에서 첩자를 상대했고 이를 통해 심연 교단의 '공주'의 존재를 알아냈다며 해명했다.

'공주'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다는 건 분명 대단한 일이지만 그게 과연 첩자에게 알아낸 일일까.

혹시 케이아 본인이 심연 교단에 속해 있기 때문에 '공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게 아닐까.

행자는 케이아의 해명을 듣고도 케이아에 대한 의심을 쉽게 걷어내지 못했다.

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18 -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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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스토리 '프롤로그 제 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마지막 이야기 (결말의 결말,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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