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보급소 리월 마신임무 공략과 군옥각 응광의 편지

원신 마신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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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몸과의 이별

이번시간엔 원신의 마신임무중 리월퀘스트인 오래된 몸과의 이별을 공략해보려고 한다. 그리 어려운건 없지만 보급소의 입구를 찾는것부터 게임을 진행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몇가지 보이는데 관련 공략글을 포스팅해주는 인플루언서가 안보여 필자가 직접 하게되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왕생당의 호두가 머무르는 리월항는 무역과 계약의 도시로 여기저기 우뚝솟은 바위산과 넓게 펼쳐진 평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산신들이 살법한 풍경은 처음 플레이하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만큼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뿐만아니라 원신에서 중국의 향기를 가장 깊게 맡을 수 있는 지역을 꼽으라면 리월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데, 애초에 원신의 개발사인 미요호에선 해당 지역을 개발할때 모티브 지역으로 청대 중국 대륙을 선택해 만들만큼 상당부분 신경썻다고 한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리월의 첫번째 마신임무 오래된 몸과의 이별 그리고 해당 마신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참가할 수 있는 2.4 해등절 이벤트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귀종 - 보급소에서 재료 획득하기

아무리 찾아도 입구가 안보인다

마신임무 오래된 몸과의 이별 제1장 2막 귀종을 함께 클리어해보자. 리월의 선인중 한명인 천암대군이 이유모를 죽음을 당하고 여행자는 천왕대군의 장례를 돕기위해 리월의 행정기관인 리월칠성의 요구를 해결하는 임무이다. 2막의 귀종임무 이전에는 그리 예상꽃을 구입하거나 간단한 대화만 마치면 쉽게 클리어가능하기에 굳이 공략을 포스팅하진 않겠다.

천형산 왼쪽에 있는 조그만 사원 앞쪽에서 귀종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고 나면 왼쪽에 있는 보급소에서 재료를 획득하라는 퀘스트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게 왠걸? 앞쪽과 뒤쪽의 문이 모두 닫혀있다. 필자의 경험상 보통 이런경우엔 외부에 있는 어떤 스위치를 누르면 문이 열리도록 만들어둔 경우가 많아서 주위를 계속해서 찾아봤는데 찾지 못했다. 물론 천장쪽에 길이 있나싶어서 위쪽도 올라가봤지만 찾지 못했다.

뒤쪽에 있는 작은 쪽문 또한 굳게 걸어잠겨있어서 도구지 방법을 찾지 못할때쯤 위쪽에 작은 창문 2개가 달려있는걸 발견했다. 설마 저건 아니지 싶었는데 너무 쉽게 통과되어 많이 허탈하더라.

위의 사진속 쪽문으로 들어가면 쉽게 재료를 가지고 나올 수 있다.이게 저 재료를 가지고 종려에게 가면 귀종기를 수리해주는데, 바로 연속 임무로 보물 사냥꾼 단원들이 등장해 그들을 해치워 줘야 한다. 그런데 귀종기가 있는 필드가 좁아서 해당 몹들한테 스킬을 잘못쓰면 저 멀리 바닥으로 떨어져버린다.

고로 등장하는 적들을 제압할때는 모소리쪽에 있는 원거리 계열의 사냥꾼부터 제거해주는걸 추천하는데, 페이즈가 3페이즈 짜리 단순 임무라 한마리라도 떨어지면 바닥까지 잡으러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니 바람계열 스킬사용엔 신중할 필요가 있다.

2. 오래된 몸과의 이별 바위신에게 작별인사를 드리자

감우와 응광의 등장

선인들이 남겨둔 재료를 사용해 귀종기를 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야자염소라는 반신수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헀다. 우선 약방으로 차서 치치에게 해당 소식을 알려주면 7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실망한 치치에게 다른단서는 없냐고 질문하면 야자염소라는 반신수가 만든 우유란건 코코넛 우유라고 불린다는 치치의 말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순수함이 느껴진다는게 이런걸까? 강시라는 무서운 괴물과 순수한 동심이 합해진 굉장히 매력적인 혼종, 아니 캐릭터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그렇게 치치가 순수한 고민에 빠진 사이 뒤쪽에서 불복려의 주인 오로치마루, 아니 백출이 등장했다. 근데 뱀부터 얼굴 생김세까지 나루토의 오로치마루랑 싱크로율이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종료가 백출에게 영생향이 있느냐고 물어보는데, 백출은 300만 모라를 제시한다. 역시 계약의 나라 리월에서 가장 큰 약방을 운영할 수 있다는건 영업센스가 상당하다는걸 증명하는데, ​필자같아도 외모 깔끔하고 옷차림세 괜찮은 부잣집 도련님 처럼 생긴 종려같은 사람이 귀한 약을 찾는다면 일단 후려치고 볼것이다.

비싼 약값 때문에 고민하고있을때 뒤쪽에서 물주..아니 타르탈리아가 등장했다. 친구는 자고로 곤란할때 아무조건 없이 도와주는게 인지상정, 야자염소에게 코코넛 우유가 나오지 않는다는거에 충격먹은 치치덕에 타르탈리아가 재밌었다며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한다.

물론 우인단의 집행관이라는 신분이 꺼림직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그저 주어진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 플레이어입장인걸, 만약 내가 저 상황에 처했다면 단번에 거절하고 다른 방법을 찾았겠지만 우선 그의 도움을 받는다.그리고 이제 영생향을 얻었으니 암왕제군을 보내드리기 위해 향을 피우자.

영생향을 피우는 위치는 처음에 암왕제군이 공격당했던 장소를 찾아가면 된다. 리월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 제단인데 개인적으론 뛰어가는것 보다 일직선으로 벽을 타고이동하는걸 추천한다. 물론 벤티같은 활강 캐릭터가 있다면 더더욱이 좋겠지?

영생향까지 피워드리고 나니 건망증 말기의 종려가 드디어 한턱을 쏘겠다고 한다. 세 대포 주점으로 찾아오라는데 보상 목록은 아래와 같다.

초대 보상

수량

모험 경력

575

원석

30

모라

19,800

부동 수정석의 기억

1

모험가의 경험

7

정제용 마법 광물

4

세 대포 주점은 리월의 연금장소쪽의 워프게이트 앞쪽에 위치하니 빠르게 이동하길 원하는 분들은 워프 포인트를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해당 주점으로 가서 종료앞쪽에 앉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군옥각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업데이트 된지는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현재 진행하는 화려히 수놓인 유년 이벤트가 발생하는 필드로 많은 이들이 선신들이 사는 장소는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장소다.

2.4 버전 PV 화려히 수놓인 유년 소개 영상을 첨부해둘 터이니 스토리라인에 관심있는 사람은 위의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고 다음 스토리로 필자가 원신에서 호두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감우가 등장한다.

3. 천상의 궁전에서온 초대장

응광의 전언

리월 칠성의 비서인 감우가 직접 초대장을 가지고 찾아온다. 내용은 천상의 궁전인 군옥각으로 당신을 초대한다는 내용인데, 송신의례를 진행하기 전에 뭔가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하려는 모양이다.

이제 다음 마신 임무인 다가오는 개성을 플레이하기 위해선 Lv28의 모험등급이 필요한데, 만약 아직 모험등급작이 덜된 상태라면 필자가 이전에 모험등급 올리는 몇가지 팁에 대해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원신 모험등급 이번 포스팅은 모험등급 돌파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장비제작의 재료인 수정덩이와 백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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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보니 저것도 1년전에 포스팅한 글이네? 조만간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 같다. 그나저나 벌써 원신을 플레이한지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물론 여러가지 게임을 플레이해보는 인플루언서의 입장에서 열심히 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어떤 게임보다 힐링하기 좋고 오픈월드 게임의 정석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원신은 필자에게 기억에 남는 게임이다. 그럼 필자의 다른 게임 공략글들도 한번씩 봐주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