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감우 어서와~~♥(feat.20연차)
바로 어제까지의 기원에서
종려를 뽑고 쌓인 스택이 0 이었다.
어제
뭔가 좋은 일이 생기려는 징조였을까?
감우를 꼭 뽑고 말겠다는 생각을 품고
이나즈마에서 기이한 소라 3개를 바치면 보물상자를 열 수 있는
일종의 일일 퀘스트가 있는데
그걸 열었더니 감우의 4성 무기 중 하나인
파마궁의 도안이 나와버리네?
화들짝 놀란 난
파마궁 4제련을 하기 위해
수정 조각 파밍을 열심히 했지.
동시에 렙업을 위한 영웅의 경험 파밍까지...
그리고 오늘 자정이 지나고 드디어 새로 열린
감우와 코코미의 픽업 기원!!
솔직히 종려를 뽑은 이후 0스택이라는 점 때문에
별 기대는 없었다.
감우, 코코미와 더불어 나오는 4성 캐릭터 도리, 행추, 설탕 중에
도리는 번개 속성 신캐릭터라는 점,
행추는 필수불가결의 물 속성 캐릭터라는 점,
마지막 설탕은 만약 나온다면 내 캐릭터풀 최초의 6돌파 캐릭터가 되기에
그냥 아무 캐릭터나 나와라 하는 심정이었다.
처음 10연차를 돌리니 행추와 용학살창이 나오더군... (살짝 실망)
다음 10연차를 돌렸는데 처음 무언가 나온 사운드가 3성 무기삘?
그래서 별 기대를 안 하고 계속 확인하는데
도리가 보이네?
약간 실망이지만 혹시나~ 하고 다음을 확인하는데
헉!
!!
!!!
캐릭터의 실루엣을 확인하는 순간
속으로는 이미 만세 삼창 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우!
어서 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