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플레이해봤다.
#세븐나이츠키우기 #세나키우기
[세븐나이츠 키우기] 플레이 잡썰..
사실 이제 모발겜 안 하려고 했는데 자꾸자꾸 광고에 자꾸자꾸 얼굴을 비추는데
익숙한 콜라보 캐릭터들이 이리 와 이리 와~~ 나를 키워봐~~ 해서 맛만 봐야지 하고 깔았다가 아직도 하고 있음.. 그러니까 한 일주일 됐나.. 그러함...
7일 출석 이벤트로 김독자와 유중혁을 주는데 딱 하루가 부족해서 안 주는 거임
그마저도 희망을 가졌던 게 시간이 8시간 후 종료 이래서 출첵 시간에 들어가면 점검전에 보상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들어갔는데 그냥 출첵만 되고 보상은 안 줘서... 그래서 결국 김독자가 없다는 이야기.
뽑기에도 없고 출첵으로만 얻을 수 있을 기간 때에 시작했는데 없다. 결국 없다 빈손으로 돌아왔다.
독자 없는 전독시 이게 맞음?
물론 일찍 시작한 분들이거나 기존 분들은 다 뽑아서 쓰시는 거 같았다.
콜라보캐인데 나름 0티어로 쓰이는 것 같았다.
일단 시작한 김에 또 좀 해줘야 직성이 풀려서 해봤다.
옛날에 세븐나이츠도 재밌게 했었던지라 추억의 캐릭터들을 보며 살짝 추억에 잠기고...
그러나 또 티어를 모르니까 답답... 해서 찾아보니..
탱
여포
근거리 딜러는
에이스 손오공 유중혁
원거리 딜러는
린
힐러 / 서포터
시튼, 김독자
초선, 소교
이런 식이었던 거 같다.
보통 덱을 짤 때는
탕 하나에 딜러 진과 서포터 힐러 식으로 두는 거 같은데
스테이지에서는 힐러를 두지 않는 쪽으로 쓰는듯했다. (초반부라 그런지 몰라도)
포션 채워두고 그냥 전투 돌려 두는 것 같음.
현재 내가 속한 서버의 랭커들이 주로 쓰는 덱을 보면
거의 여포 태오 에이스 손오공or김독자 델론즈 소교or시튼or초선 린 레이첼 유중혁 아일린 소이
이런덱이었던거같음... 종종 클로에껴있는 덱도 있고..(?) 후반부는 또 어떨지 모르겠음...
내 스테이지 순위는 13위
(신생섭이라서 그런것같고 실제로는 오래된 분들은 뭐 6천 8천 스테이지 뭐 이랬던거같음..)
그치만 뉴비는 신생섭이어야 좀 더 성취감을 느끼긴함으로..(ㅋ)
내 현재 스테이지 덱은..
이러다 안 깨지면 또 다른애넣어보고 그렇게 돌림..
내가 시작했을 때 신생 섭으로 배치된 건지 여튼 2천 스테이지쯤 깨고 있음.
세나 키우기는 약간 오토 게임이면서 손을 꽤 타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일단 어딜 가든 있는 숙제 같은 일퀘는 있고
골드 던전은 왜 있나 의문감이 드는데..
그냥 잠수 태워두는 게 골드 더 많이 벌림.
결투장이나 그런 것도 직접 돌려줘야 하는데 퀵모드가 있어서 이건 좋다.
퀵매치 설정.. 하나하나 안 들어가도 되고 너무 편하다.
나름 재미있음.
솔직히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공략이라고 쓸 것은 없고
그냥 김독자 주세요. 나는 독자를 뽑아야겠음.. (ㅋ
조금 빡쳤던 점이라면 이 소환 레벨을 올려야만 레전드 급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중혁이도 출첵으로 못 받을 때라 준혁이 때문에 진짜 급하게 올렸다.
6인가까지 올려야 픽업 영웅을 돌릴 수 있다..
심지어 펫과 영웅 소환 레벨이 다름...
두 번째 빡침
소환 레벨 6 달성 시 이용할 수 있다고 뜬다 그마저도 루비를 쓰거나
상점에서 유료 소환권을 사거나 해야 하는 것으로.... 과금요소가 짱짱하다.
모발겜으로써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임을 알지만 조금 아쉬움.
루비 열심히 벌어서 돌릴 수도 있지만 그래봤자 몇 번이나 뽑겠음..
독자를 못 뽑은 한을 태오에게 풀고...
요즘엔 또 스테이지 레이스라는 것을 진행 중이라서 켜놓고 게임을 하거나 하면서
스테이지 돌파를 하고 있는데 그냥은 또 돌파하기 힘들고 어느 정도 잠수하면서
골드 얻어서 영향력 높이고 영웅 렙업하고 요리도 먹어줘야 되는...
하도 강행돌파 시켰더니 이제 요리를 안 먹으면 보스를 못 깬다.
하루에 한 번씩은 10000루비에 한 개씩인가 판다...
난 이미 다 써서 유료로 구매할 수 있게 바뀌었는데 여튼 요리 좀 풀어라!!!
잠수했다 열어도 요리는 진짜 가뭄에 콩 나듯 나옴.
사실상 영웅 레벨 업시키고 일퀘하고 뭐 덱 편성하고 물약세팅해두기 보스 자동 세팅해두기? 정도만 해두면
크게 손타지 않긴 함. 그래도 이왕이면 잘 싸우는 덱이 좋으니깐 영웅 소환도 반복퀘핑계삼아 계속 뽑아준다.
그러다 보면 뭐 언젠가 전부 뽑겠지..
나에게 없는 손오공..김독자... 시튼.....오 ㅏ라...!
그냥 저냥 할만한 게임 같음..
근데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과금해줘야 편하게 즐길 수 있긴한..
하지만 무과금도 인내심만 있다면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그런 게임 같음.
캐릭터 일러스트가 예쁨. 플레이 화면 캐릭터는 콩눈캐릭터지만.. 나름 귀여움.
추억도 돋고..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