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Genshin Impact> -지맥 이벤트 참여 & 강공격의 여왕 감우
이번 주 원신에서는 지맥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필드에 있는 지맥에서 도전을 완료하면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곧 원신 3.1버전 업데이트가 다가오는 시기라서, 저는 경험치를 선택했습니다.
3.1버전에서는 신캐들이 나오는 만큼, 단단히 준비해 두자 싶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행 중입니다.
신캐들이 캔디스, 사이노, 닐루인데 저는 10연차를 할 만큼의 원석을 모아놔서 어느 캐릭터를 골라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미지만 보고 그냥 닐루 뽑아야지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평판은 안 좋아 보이지만 그래도 인게임이 예뻐서 한 번쯤은 소장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
지맥 이벤트 뒤에, 모나를 돌파해 줄까 싶어 '로데이아'를 사냥하러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감우가 원탑으로 활약을 잘 하더라고요.
현 감우 상태(성유물 능력 포함)
대기모션도 예쁘고, 인게임도 예뻐서 종려랑 같이 복각했을 때 바로 뽑아줬습니다. 감우를 얻기 전에는 활 캐릭터는 피슬이나 엠버만 썼지만, 감우를 얻고나서는 수메르에서도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죠.
제 감우 무기는 감우의 전용무기라고 불리는 '아모스의 활'입니다. 상시 기원에서 얻었을 때는 기뻤는데.... 알고보니 아모스의 활이 상시 기원에 있더군요...? 그래서 뒤늦게 확인 후 좋다 말았습니다...
감우의 성유물은 악단 4세트를 맞춰주었습니다. 감우는 활을 쓰는 캐릭터이다 보니 감우를 뽑았을 때에 있던 성유물이 악단밖에 없어 줬습니다. 옵션은 치명타 확률을 노렸는데, 역시 안 뜨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치명타 피해 증가'가 잘 떴다는 거...
감우는 강공격, 즉 2단차지 공격이 주력으로 쓰이기 때문에 일반 공격에 투자를 했습니다. 감우의 원소 전투 스킬과 원소 폭발 스킬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어느 정도 투자는 했습니다만 아직 부족한가 싶기도 하구요..
원래 다른 캐릭터를 한 번 올려볼까 하다가 로데이아를 잡는 감우를 보고 감명을 받아 올리게 되었네요. 참고로 저는 감우 명함만 있는 상태라 돌파는 하나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아놓은 원석을 다 써서 더 뽑기도 주저했고.. 하지만 명함이라도 감우를 얻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신에는 캐릭터가 많아 소개하는 재미가 있네요. 다음에는 어떤 캐릭터를 소개해 볼까요?
감우 전설 임무 자리에서 한 장
#원신 #감우 #지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