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원시의 부름(1/2) 클리어 (ft. 또르박쥐 진화 / 원시회귀 / 호연지방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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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월 14일(화) 저녁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 ~ 7시 1시간 동안 스포트라이트아워 이벤트로 또르박쥐가 등장했습니다.

또르박쥐 스포트라이트아워

마침 이번주는 주간근무 중이여서 퇴근시간대가 잘 맞는 바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참여하기 이전에 제가 보유한 또르박쥐를 보니 이로치(색이 다른 포켓몬)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로치를 얻는게 목표였습니다.

1시간 후...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아쉽게 이로치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ㅎ

대신에 또르박쥐 몇십마리 포획에 성공하여 사탕과 별의모래, 경험치등을 얻었고 진화를 아직 못 시켜 도감등록이 안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또르박쥐 진화를 안시켰지?' 하고 보니 이 포켓몬을 파트너로 삼고 1km를 걸어야하더라구요.

해서 분떠도리→또르박쥐로 파트너를 바꾸었습니다.

파트너 또르박쥐 (개체값 91)

또르박쥐를 파트너로 삼고 1km를 걸으니 진화를 할 수 있게 거리 게이지가 채워졌습니다.

맘박쥐로 진화시키는데 사탕 50개가 필요한데 이번주 화요일 스포트라이트아워 이벤트에서 사탕을 많이 획득한 덕분에 진화시키는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럼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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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박쥐를 맘박쥐로 진화시킨 후 17일 금요일 윌로우 박사가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윌로우 박사님이 안부를 물으시면서 춥다가 따뜻했다가 컨디션이 말이 아니라는데 포고를 즐기시는 유저분들 중 이것만 보고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습니다.ㅎㅎ

열매에 싹이 나온 얘기, 연구소가 흔들릴 정도의 울림, 땅에서의 이상한 에너지 반응.

이것만 놓고 보자면 땅 타입 포켓몬과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협력을 부탁하며 제게 과제를 던져주시는 모습입니다.

대지와 바다의 은혜가 많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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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박사님의 마지막 말씀을 끝으로 원시의 부름(1/2) 스페셜 리서치가 등장했습니다.

(1/2)인걸로 보아선 1단계, 2단계 둘 다 클리어해야겠네요.

여기서 원시는 원시회귀를 일컫습니다.

현재 원시회귀는 포켓몬스터 3세대 호연지방 전설의 포켓몬인 그란돈(땅 타입), 가이오가(물 타입)만 가능한 폼 체인지이며 금일 18일~19일 포켓몬고 투어 : 호연 - Las Vegas 시작으로 게임 내 처음 도입되는 시스템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나무위키

호오~~!! 원시회귀한 모습 멋있네요.

참고로 그란돈이 원시회귀하면 땅→불꽃, 땅 타입을 가진 이중속성이 됩니다.

반면 가이오가는 물→물로 변함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선 아쉽게도 18일~19일 라스베거스 이벤트는 Las Vegas 현지에 있는 포켓몬고 유저분들만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티켓도 있어야겠고요.

포켓몬고 투어 : 호연 - Las Vegas 현장 이벤트 참가 티켓

이부분은 뭐..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제 시작이니 훗날 한국에서 원시회귀 진화한 그란돈과 가이오가를 볼 수 있겠죠.

스페셜 리서치로 돌아와서 원시의 부름(1/2)에 있는 과제를 보면 굳이 (물,전기,벌레) / (불꽃, 풀, 땅)으로 나눈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시 가이오가가 내 팀에 속해 있는 상태로 레이드 배틀 참여시 물, 전기, 벌레 타입 공격 데미지 증가.

파트너 포켓몬일 경우 물, 전기, 벌레 타입 포켓몬을 포획할 시 추가 경험치와 사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원시 그란돈이 내 팀에 속해 있는 상태로 레이드 배틀 참여시 불꽃, 풀, 땅 타입 공격 데미지 증가.

파트너 포켓몬일 경우 불꽃, 풀, 땅 타입 포켓몬을 포획할 시 추가 경험치와 사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나요?ㅎㅎ

마지막 과제는 그란돈, 가이오가 이 두 마리 전설들이 호연지방 포켓몬들이여서 그렇습니다.

제가 위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요 근래

야생에서 본 호연지방 포켓몬들입니다.

연꽃몬 / 지그제구리 / 포챠나 / 에나비

쟝고 / 로젤리아 / 요가랑

종류를 7종류지만 중복으로 포획해도

카운트가 올라가더라구요.

이 점 참고해주시면 리서치 클리어는

쉬울 듯 합니다.

원시의 부름(1/2) 클리어

그럼 1단계 클리어 했으니

2단계 클리어 후 뵙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게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