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각종 학생들 메모리얼 로비 해금하기 파트1 (feat. 인연 스토리)

지난 2.5주년 이벤트에서 뽕을 제대로 맞은 나머지, 바로 첫 픽업 캐릭터를 영입했습니다. 사실 제대로 된 딜러가 필요하던 참이었기에, 매우 좋은 타이밍이었죠.

역시 인연 퀘스트는 미루다 해야 제맛입니다. 옆동네 게임의 전설 임무마냥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나 NPC들이 꼽사리를 끼지 않아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죠.

히비키와 함께 더불어 초창기에 뽑은 3성 2인방 중 한 사람인 아루도 적절히 호감도 10을 달성했으니, 바로 모모톡으로 달려가서 인연 스토리를 뚫어줍시다.

그나마 메인 스토리 1장 덕에 흥신소 소속이나 아비도스 소속의 학생들과는 안면을 많이 튼 상태입니다. 그 외에 다른 학생들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메모리얼을 못 뚫고 있죠.

아루와 마찬가지로 흥신소 소속의 하루카도 적절히 10레벨 호감도가 달성되어 있군요. 이렇게 일단 합류시킨 캐릭터 중에서 호감도 10레벨 위주로 진행을 해야겠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때 메모리얼 로비가 없던 캐릭터였다가 최근에 추가가 되었다고 하던 모양인데, 일단 호감도 10레벨 찍은 학생들 중에서 메모리얼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할듯?

뽑기에서 안 나오고 업적을 깨면 주는 무료 배포 캐릭터라서 그런지,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인연 스토리가 영 부실한 게 없지않아 있는 것 같네요;;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확실히 대사량이 현저히 적은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인연 스토리를 모았다가 한꺼번에 진행하면 10분에서 20분 사이로 진행이 되는 걸 볼 수가 있죠.

흥신소 2인방의 메모리얼 로비를 뚫었으니, 이제는 아비도스 2인방의 차례입니다. 역시 3성 캐릭터는 아직 합류를 못 시켰으니, 급한대로 1-2성 캐릭터들을 먼저 뚫어야겠네요.

학생들에 따라서 메모리얼 로비가 열리는 호감도 레벨이 다 다르다고 하던데, 보통은 1에서 9레벨 사이이니, 안전빵으로 10레벨을 찍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모든 캐릭터들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사실상 전투가 아니면 평상시에 목소리를 들을 일이 거의 없죠. 이번에 치나츠 목소리를 처음 들었습니다.

외에도 지난 이벤트에 발렌타인 초대 이벤트가 낑겨 있었던 모양인데, 뒤늦게 이것의 정체를 알게 되어서 후다닥 진행해봤습니다. 알려주지 않는 숨겨진 이벤트가 있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