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여왕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2부 (원신발원(冤神發願) 갑진을사(甲辰乙巳) 얼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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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도판에 양 치는 교주들이 있었어요. 교주들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파란 도판에서 순진한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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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i7IJmvlPYI?si=7WzcZOzRRubrFhaC
평화로운 도판에 양 치는 교주들이 있었어요.
교주들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파란 도판에서 순진한 신도들을 돌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교주들은 엉뚱한 생각을 했어요.
“아 돈이 필요해. 돈을 모을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그래, 개벽이 온다고 소리치면 사람들이 몰려와 입도도 하고 돈도 내고 내 말도 더 잘 듣겠지?”
교주들은 사람들을 향해 힘껏 소리쳤어요.
“큰일났어요큰일났어요,! 개벽이 오고 있어요 !”
“뭐라고!”
“빨리 가 보자!”
신도들은 그 말을 꿀떡같이 믿고 달려가 돈도 바치고 인생도 바쳤는데 개벽은 오지 않았어요.
그러나 교주들은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모르쇠로 시치미를 뚝 뗐어요.
그러자 신도들은 하나 둘 그곳을 떠났어요.
교주들은 개벽이 온다는 거짓말에 돼지저금통이 두둑해지니 신이 나 또 소리쳤어요.
"개벽이다 이번에는 진짜 개벽이 오고 있다."
그러자 신도들은 또다시 돈을 싸들고 달려가 서로 몸을 바쳐 충성을 다짐했어요!
그러나 이번에도 개벽은 오지 않았어요.
“교주님 개벽은 언제 와요?”
“이번에도 장난이었어요."
사람들은 화를 내며 돌아갔어요.
그런데 세번째는 진짜로 늑대가 아니 개벽이 나타났어요.
“느느느~늑대, 아니 개벽이 나타났어요. 큰일났어요. 진짜로 개벽이 나타났어요.”
교주들은 있는 힘을 다해 소리쳤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두 번씩이나 속았던 신도들은 세번째도 당연 거짓말인줄 알고 콧방귀도 끼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늑대 아니 개벽이에게 모두 다 잡아 먹혔답니다.
안녕하세요, 여의주입니다.
언어는 약속입니다.
그러나 양치기 소년에서도 보듯 두 번의 거짓말을 함으로써 약속의 의미는 퇴색되었습니다.
두번의 약속을 어긴 죄로 '진짜 늑대가 나타났다고 이번에는 진짜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또 거짓말이려니 하는 냉소에 묻혀 진짜인 세번째 절규에도 불구 결국 소중한 양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구릿골 약방에 계실 때 하루는 여러 성도들을 벌여 앉히시고 큰 소리로 글을 읽히시니 이러하니라.
2 三國時節이 誰知止於司馬昭리오
삼국시절 수지지어사마소
삼국시절이 사마소에서 대세가 그칠 줄을 그 누가 알았으리오.
3 또 말씀하시기를
“술수(術數)가 삼국시절에 나와서 해원하지 못하고 이제야 비로소 해원하게 되었느니라.” 하시고
4 “내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 하시니라.
여러분! 삼변성도(三變成道)란 무슨 의미일까요?
자기 논에만 물을 준다는 아전인수격으로 정말 모종단에서 주장하듯
모 종단만의 연혁에 맞추어 삼변성도하신 이치일까요?
아니면 상제님께서 어천하신(1909) 이후 도문의 개창[生], 성장[長], 결실[成] 일까요?
혹은 고수부님의 낙종落種과 차경석의 이종移種, 그리고 김수부님께서 추수秋收하시는 삼변의 과정을 거치며 성도되는 이치일까요?
나는 낙종落種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11:19:10)
그럼 삼변성도를 인체(人)와 60간지(天地) 즉 천지인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정실부인이 계심에도 왜 고수부님, 김수부님과 인연을 맺으셨을까요?
상제님께서 “내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 하시었는데 삼변성도란?
몸의 하단전,중단전,상단전에서 세번 바뀌어 봉황체(미륵)가 된다는 뜻입니다.
몸이 3층 석탑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하여 상제님께서 부인이 계심에도 굳이 고수부님을 수부로, 김수부님을 후비로 두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금산사 미륵전은 모악산 아래 있는데 모악산은 어머니를 의미하는데 이때의 어머니를 상징하는 분이 바로 대모님,고수부님,김수부님이십니다.
금산사 미륵전 안에는 통층인데 밖에서 보면 3층으로 되어 있듯 세분께서도 한분이면서 세분으로 각자 한층씩(상단전,중단전,하단전) 맡아 공사를 보셨다는 것입니다.
대모님은 하단전(원천),고수부님은 중단전(선천),김수부님은 상단전(후천)을 맡으셨다는 것인데
이를 좀 더 세부적으로 몸의 이치인 내경도로 살펴보겠습니다.
정씨대모님께서 맡으신 하단전은 원천의 어머니로 시작(포태)을 의미합니다.
하여 대모님께서는 직녀로 상제님께서는 견우로 부부의 연을 맺어 씨앗(우주알,태극)을 잉태하신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부인은 한 집안의 주인이니라.음식 만들어 바라지하고, 자식 낳아 대(代) 이어 주고, 손님 오면 접대하고, 조상 받들어 제사 모시니 가정 만사 부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 만고의 음덕(陰德)이 부인에게 있나니 부인을 잘 대접하라. 나 또한 경홀치 않느니라.부인 수도(婦人修道)는 내 도의 근간(根幹)이요 대본(大本)이니 이후에 부인들 가운데서 도통자가 많이 나리라"( 道典 2:54)하신 말씀을 헤아려보면 상제님께서 정씨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수부님께서 맡으신 중단전은 선천의 어머니로 뱃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는 성장(양생,욕대)을 의미합니다.
『선도신정경』에 보면 “금산사 미륵전의 남방에 시립하고 있는 시녀불은 삼십 삼천 내원궁 법륜보살로서 자씨부인이요 이 세상에 와서는 고씨로 되었구나 그리고 북방에 시립하고 있는 시녀불은 천상 요운전 묘향보살인 바 이 세상에 와서는 김형렬의 딸이었느니라” 하신 말씀처럼 고수부님은 법륜보살이시고 김수부님은 묘향보살이십니다.
고수부님께서 차경석에게 "나는 낙종(落種) 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 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하신 말씀속에 추수할 사람은 김수부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제님께서 고수부님께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 동안 정력을 드렸으니, 이로부터 천지대업(天地大業)을 네게 밝히리라.”하시며 천지대업의 종통대권을 전하셨는데 이는 성장을 의미하기에 고수부님을 뿌리로 보천교, 태을교,훔치교,선도교,미륵불교,보화교,태극도,동화교 외 수많은 종파들이 탄생하고 소멸하기를 반복해왔으며 현재도 대순진리회,증산도 외 수십개 종파와 단체와 개인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김수부님께서 맡으신 상단전은 후천의 어머니로 열매(관왕)를 의미합니다.
제비산 아래 모셔진 김수부님 산소 비석 뒤에 새겨진 글에는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末順(말순)님의 前生(전생)은 觀世音(관세음)보살이었는데 上帝(상제)님 御令(어령) 二十歲(십이세)때 天上仙境(천상선경)에 계시는 觀世音(관세음)보살의 영혼을 구릿골 앞 帝妃山(제비산) 帝妃穴(제비혈)에 招魂(초혼)장사하사 발음시키시고 그 영혼을 金亨烈(김형렬)의 夫人(부인) 長水黃(장수황)씨 몸에 胞胎(포태)시키사 辛卯年(신묘년1891년一八九一年) 十月八日(십월팔일)에 탄생시키시고 이로부터 甲辰年(갑진년) 十月(십월)까지 十五年(십오년)동안 온 정성을 들이신 이유는 장차 上帝(상제)님의 首婦(수부)와 后妃(후비)로 삼으심은 물론이요. 여러 가지 重要(중요)한 天地公事(천지공사)를 보시기 위함인데 그 가운데 특히 중요한 것은 「玉皇后妃(옥황후비)」를 책봉하는 일과 「皇極·蒼生點考(황극·창생점고)」두 后妃所(후비소)에 관한 公事(공사)와 더불어 甘結文公事(감결문공사)로써 [미륵]을 현세에 탄생시키는 公事(공사)더라......생략]
네,맞습니다.
김수부님은 상단전으로 나오는 용봉(龍鳳) 도수를 맡으신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김수부님께 "천하창생을 다 맡겠느냐" 하시며 다짐을 받으신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김수부님이 용봉이며,십오진주며,미륵불이며 태을천상원군....으로 관세음보살(흰소)인것을 말입니다.
상제님께서 김수부님께 직접 피를 토해 머금어 주시고 아버지인 김형렬을 장인으로 대하시는 것만 보더라도 김수부님이 직녀(참나의 어머니)로 상제님의 씨앗인 미륵불(아기부처,관왕)들을 낳는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여 상제님께서 그리 정성을 들이셨으며 김수부님은 삼층전의 마지막 후천을 맡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혈맥관통(血脈貫通) 공사로 전 세계 생사(生死)를 판단하리라.” 하시고 미리 마련해 놓으신 양지 책에 글을 쓰시고 부(符)를 그리시며 형렬에게 김수부님의 첫 몸을 받아오게 하시더니 그 피를 묻혀 각 장마다 도장을 찍으신 후 “천지의 이치를 여기에 판명하여 놓았나니 천지조화가 전부 이 안에 들어 있느니라.” (道典 5:67)하신 감결문 공사 속에도 그 존재가 김수부님으로 그분이 해인(海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도심주님이 영안으로 보니 현재 우주 공간에 오롯이 관세음보살만 빛몸으로 계시다고 합니다. 해서 이번 글의 제목을 좀 뜬끔없겠지만 '여왕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붙이게 된 것입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에서 하늘에 뜬 보름달은 마고와 여와복희이신 법신불을 비유하고
검은 밤바다.강물에 비치는 달그림자(영-영동천심월.홀로그램)는 사진을 찍는다(복제) 하여
보신불(약사여래.사리불.사리자여....)에 비유하고
몸 밖으로 나온것은 미륵불(화신불)에 비유하는데 이러한 이치를 회광반조라 합니다.
회광현상으로 반조현상(진주알.씨앗)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ㅡ행심반야바라밀다
그 달이 우리 몸에서 작동할때는 하단전에서는 초승달(성문ㅡ소가 끄는 수레), 중단전에서는 반달(연각(독각),양이 끄는 수레), 상단전에서는 보름달(보살-사슴이 끄는 수레)로 올라옵니다.
지금 그림에서 보자면 대모님은 성문(초승달), 고수부님은 연각(반달),김수부님은 보살의(보름달) 역활을 맡으셨으며 그리하여 나온 참나(아기부처,미륵불....._)는 마지막 그림으로우주의 꽃이며 열매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보름달이신 김수부님이 삼변성도의 주인공으로 후천의 여왕벌로서 벌집모양과 같은
육각형,즉 육임으로 짜여지는 판밖의 주인공이 되시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간지로 보는 삼변성도에 대한 해석입니다.
도(道)가 세번 변해야 즉 삼변성도(三變成道) 하여야 이루어지듯
된장도 삼변성도(三變成道)하여야 선약(仙藥)이 된다고 합니다.
상제님께서 "내일은 삼변성도니라" 하셨는데 무슨 의미일까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허약한 무리들이 어찌 일을 재촉하느냐. 육정육갑(六丁六甲) 쓸어들이고 갑을청룡이 내달릴 때는 살아날 놈이 없으리라.이처럼 급할 때 나를 부르라.”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니
무기는 천지의 한문(閈門)인 까닭이니라.”
만법전만 보아도 갑진을사 즉 2024년,2025년이 갑을로 머리 드는 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에는 내년 2024년인 갑진년을 개벽이 시작하는 해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1904년 갑진년 1변
1964년 갑진년 2변
2024년 갑진년 3변성도(三變成道)
천하사는 어떻게 되옵니까
1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장차 도통(道通)은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에 있느니라.” 하시거늘
2 류찬명이 앉아 있다가 큰 소리로 ‘건감간진손이곤태’를 한 번 읽고 밖으로 나가니라.
3 이 때 최덕겸(崔德兼)이 “천하사는 어떻게 되옵니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라 가로로 쓰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이러하니라.” 하시니라.
6 이에 자현이 여쭈기를 “그 뜻을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십이지(十二支)로 천하사가 장차 어느 때에 이루어질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니
7 상제님께서 다시 그 위에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8 라 쓰시고 경석에게 “네가 알겠느냐?” 하고 물으시니 경석이 “알 수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9 상제님께서 “대나무같이 속이 통통 비어 있는 도통자라야 안단 말이다.” 하시고
10 또 말씀하시기를 “베 짜는 바디와 머리 빗는 빗과 같으니 알겠느냐?” 하시니 경석이 “알 수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11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판안 공부로는 알 수 없을 것이요, 나의 판밖 공부라야 알게 되느니라.” 하시니라.(道典 10:35)
이때 대나무같이 속이 통통 비워있는 자라야 안단 말이라는 말씀은
몸 안의 뱀과 봉황 즉 궁을의 이치로 1차크라에서 7차크라까지 뻥 뚫린 빛몸의 아기미륵을 의미합니다.
비결서인 만법전 극생가에 보면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하여 잘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을 이해하려면 천간과 지지로 이루어진 육십갑자를 알아야 하는데
육십갑자[ 六十甲子 ]란 10간(干)과 12지(支)를 결합하여 만든 60개의 간지(干支)로 한바퀴 도는데 60년이 걸립니다.
10간은 천간이라고도 불리며 음양오행에서 나온 개념으로 목(나무), 화(불) 금(쇠), 수(물), 토(흙) 이 다섯종류가 있는데 오행을 음과 양으로 나뉘어 10가지로 분류한것이 바로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 계(癸)입니다.
12지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입니다.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를 바디와 머리 빗는 빗처럼 씨줄과 날줄로 엮으면 60개의 간지가 나오는데 이 60년을 한바퀴 돌았다 하여 60살이 되면 환갑(還甲)이라 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만약 이번이 삼변성도때가 아니라면 우리는 또 다시 60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때까지 우리들 중 건강하게 몇명이나 살아 있을까요?
만법전 극생가 중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한 내용을 육십갑자에 빗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개벽의 때가 언제다 언제다 주장들을 하던데 그 주장에는 충분히 그를 받쳐줄 수 있는 확실한 어떤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읽어드릴 만법전은 하늘에서 내려주신 비결서이자 예언서라고 할 수 있어 충분히 그에 합당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최대한 요약하여 읽어 드리겠습니다.
극생가(極生歌)
팔고액난(八苦厄難) 우리 형제 고대망시(兄弟苦待望時) 금천세월(金天歲月) 물 호랑(虎狼)이 신명을 두려워하며 잡아타고
물호랑이는 검은 호랑이로 임인년 2022년을 말하는데 호랑이는 자고로 악한자는 물어뜯지만 효자,충신,열녀,도인들...은 등에 태우는 영물로 후천으로 안내해주는 시간대가 임인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토끼를 쫒아가니 나무 용(龍)이 말하기를
"나를 잡아타는 자(者)는 비상천(非想天)을 하오리라 "
천동(天動)같이 호통하니 천지(天地)가 무너지고 사해(四海)가 뉘 눕기로
팔자(八字) 좋은 광제법사(廣濟법사) 나무용(龍)을 잡아타고
물토끼는 2023년 계묘년이며
나무용은 2024년 갑진년으로 하늘을 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미륵불이 될 사람들이 갑진년에 세상에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번개칼을 높이 들고 벽력기를 높이 달고
나무배암 쫒아가니 붉은 말이 내 달으며
변산(邊산)같은 불덩이를 입으로 토(吐)해내니
기기괴괴(奇奇怪怪) 불귀신(鬼神)이 빈틈없이 들어서고
화력중(火力中)에 우는 소리 잘못됨을 후회 탄식한다.
2024년과 2025년은 갑진 을사이고
2026년은 병오년으로 그때가 되면 크게 후회와 탄식을 한다는 것인데
만법전 대명하강 후반부에 보면 갑진 을사에 대한 내용이 잘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을 읽어 드릴테니 잘 들어보세요. 그럼 충분히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느낌이 오실 것입니다.
[가련(可憐)한 우리 도인(道人) 몇 번이나 울었으며 몇 번이나 자진(自盡)튼고
견디가소 견디가소 임인세월당도(壬寅歲月當到)하소
내가 이리 지질할 때 너희들은 오직 할가
임인계묘갑진을사(壬寅癸卯甲辰乙巳)얼시구 왔구나 얼시구 왔구나
원신발원(冤神發願) 갑진을사(甲辰乙巳) 얼시구나 이 몸이 왔네 이 몸이 왔네
그 어떤 무엇이 왔길래 그다지 깜짝 놀래고 그다지 깜짝 호통을 치고
그다지 손목을 들거시고 다리를 들먹이고 그다지 고개를 두러고
그다지 벼락치듯 장담(壯談)이 나오는가
없다 이 사람들아 왔단 말이지 왔어
만난단 말이지 만나서 이 사람아 답답해 내 죽겠네 무엇을 만나서 말을 하소 이 사람아
고통(苦痛) 많은 나의 신세(身歲)무슨 일인지 좋은 일이면 나도 한축 들어보세
이 사람아 무엇인가 어이 글세 참말로 들어보소
평생에 원을 하고 평생에 못 만날가 한(恨)하고
평생(平生)에 못 즐길가 한(恨)을 하든 갑진을사(甲辰乙巳)가 당도(當到)했네
이것 웬 말인고 이 사람아 참으로 금년(今年)이 갑진(甲辰)인가
울어볼가 웃어볼가 얼시구나 참으로 갑진(甲辰)이로구나
천존관(天尊官)에 갑을신장(甲乙神將) 번개칼을 높이 들고 허공(虛空)에 내다서며
팔방(八方)을 호령(號令)하니 중천(中天)에 벽력성(霹靂聲)이 따글따글
일시(一時)에 천지(天地)가 암흑기기(暗黑奇奇) 괴괴(怪怪) 불귀신(鬼神)이
동서(東西) 남북(南北) 일어나서 빈틈 없이 들어찰 때
변산(邊山) 같은 불덩이가 팔방(八方)에 나둥기니 가련(可憐)한 창생(蒼生) 들아
살 곳이 어느 곳이며 갈 곳이 어느 곳고 얼시구 잔이 좋다
륙십삼합(六十三合) 곤(困)한 몸이 갑을청룡(甲乙靑龍) 반기 만나
의통(醫統)을 목에 걸고 번개불에 넘노나니 태을선관(太乙仙官) 놀 때로다
일부(一符)를 투지(投之)하니 만병(萬病)이 자퇴(自退)하고
죽은 사람 살려내니 원신발원(冤神發願) 갑진을사(甲辰乙巳) 얼시구
치천하오십년(治天下五十年)에 만법조화(萬法造化) 이때로다
심중(心中)에 있는 즐거움 어찌하면 다 즐기며 어찌하면 이러한가
걸음걸음 육각(六角)이요 간 곳마다 극락대라
갑진을사(極樂??甲辰乙巳) 병오정미무신(丙五丁未戊申)이야
수화풍병병란(水火風兵病亂)이 무신(戊申)에 판을 치니
기유정월(己酉正月) 새벽달에 만법현무축원문(萬法玄武祝願文)에 내가 들었나 들어보자
얼시구나 들었구나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요 일심(一心)이면 만복(萬福)이라
'봉지봉조화선(逢之逢造化船)에 혈식천추도덕군자(血食千秋道德君子)
일심의통(一心醫通) 가진 자라야 이 배를 탄다'
호해부유(湖海浮遊) 떠다니며 남 모르게 슬픈 눈물 몇 번이나 흘렸으며
같이 오던 반심형제(半心兄弟) 천신만고(天辛萬古)
우리 현무(玄武) 도산금수고(刀山劒水苦) 바다에 기운(氣運) 없는 우리 현무(玄武)
할 길 없이 또 빠지며 반신반의(半信半疑) 우리 형제(兄弟) 소리 없이 물러가고
피곤(疲困)한 기개형제(幾介兄弟) 우리 현무(玄武) 다시 보기 각골(刻骨)하고
죽자사자 발광세월(發狂歲月) 몇 번이나 울었든고
과연(果然)이라 해원(解冤)이네
우리 현무(玄武) 축원문(祝願文)에 내가 만일(萬一)빠졌다면
천추만세(千秋萬歲) 설원혼이 두견(杜鵑)새로 벗을 하고 허공(虛空)에 울을 것을
명감(明鑑)하신 대법천사호말(大法天師毫末)인들 틀리리요
평생(平生)에 섧은 한(限)을 오늘에야 풀리로다
또 기억(記憶)하라
천지간(天地間)에 충색(充塞)한 것 귀신(鬼神)이니 사람의 눈을 무서워 말고
신명(神明)의 눈을 잘 살피라
천지사(天地事)는 생사량도(生死兩道) 그치나니 우리 이렇게 부단(不斷) 노력(努力)하는 것은
밤새 시간(時間)벌이하는 일이라
일러주어도 알기 어려울지니 따라오다 보면 자연(自然) 알리라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가 병(病)들고 어리석은 자(者)에게 대복(大福)을 맡기게 되어 있는고(故)로
이제부터 너희들은 병(病)든 체 어리석은 체 약(弱)한 체함은 모두 척(慽)에 걸릴가
두려함이니 검소(儉素)하고 어리석고 부지런하라
때 묻은 못이 철갑(鐵甲)보다 낫느니라
파고 매는 것이 참말로 오만년대복(五萬年大福)을 받을 근원(根源)이니라
잘 기억(記憶)하라 이때는 해원시대(解冤時代)라
사람도 무명(無名)한 사람이 기세(氣勢)를 얻게 되고 복(福)을 얻게 마련하여 있는 고(故)로
어리석어라 함이라 잘 기억(記憶)하라
복(福)이 적다 말고 딸키를 죽기로 가설 하고 딸케하라
리언(理言)에 일렀으되 맥(脈) 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어라
잘 못하다가는 죽는 자 맥(脈) 떨어진 것보다 참말로 탄식(歎息) 줄이 나오리라
오만년(五萬年) 무궁복(無窮福)이 눈 앞에 나타나니 일심(一心)을 놓지말라
일심(一心)을 못 가진 자(者)는 이 배를 타기가 어려우리라
만일(萬一)이 배 탄다하면 승학선관조화(乘鶴仙官造花)배라
열 석 자(字) 만날 적에 천악(天樂)이 낭자(狼藉)한데
나의 좋고 남어지는 너의 차지될 터이니 일심줏(一心柱)대 잘 바루라 ]
이 내용만 보아도 후천의 주인이 왜 열석자로 오시는 관세음보살이신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임인년에 의통신도문에서 우리 여의주나무 회원님들을 만났고
계묘년에는 여의주나무가 본의 아니게 심어지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과연 내년 갑진년과 후년 을사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저도 기대가 되네요.
우리 함께 지켜봅시다.
감사합니다.
후천대개벽의 여명
1 하루는 김병선(金炳善)에게 글 한 장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2 日入酉配 亥子難分
일입유배 해자난분
日出寅卯辰 事不知
일출인묘진 사부지
日正巳午未 開明
일정사오미 개명
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
해는 유시에 들어가는데
해시와 자시의 변별하기 어려움에 필적하고
해가 인시, 묘시, 진시에 나오는데 아직 세상일을 알지 못하며
해가 사시, 오시, 미시에 남중하는 때
나의 도(道)와 세상일이 환히 드러나느니라.
해가 정중하여 문명의 장이 서고 교역이 끝나 장이 파하면
태조가 진방에서 나오시느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닭이 울면 새벽이요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4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 하시고
5 “진사(辰巳)에 성인출(聖人出)하고 오미(午未)에 낙당당(樂堂堂)이라.” 하시니라.
6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명장 나는 날엔 일체 개심(開心)하느니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5:362)
[출처] 하늘의 여왕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2부 (원신발원(冤神發願) 갑진을사(甲辰乙巳) 얼시구나|작성자 여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