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역주행의 신화를 쓴다...원신, 3.0 버전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

호요버스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3만여명이 참여한 '원신 2022 여름 축제에 이어 오는 24일 또한번의 역주행의 신화를 쓸 3.0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Genshin Impact)’의 신규 3.0 버전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에서는 네 번째 지역인 수메르가 공개되며, 풀 원소 및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타이나리’와 ‘콜레이’가 등장한다.

리월의 서쪽에 위치한 수메르는 열대우림과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울창한 열대우림 및 오르모스 항구를 포함한 여러 정착지를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풀 원소를 이용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두 명의 풀 원소 속성 캐릭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풀 원소는 불, 물, 번개 원소와의 상호작용으로 연소, 개화, 격화 반응이 일어나며, 특히 개화, 격화 두 반응은 추가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풀 원소가 물 원소와 상호작용하면, 개화 작용으로 한 개 이상의 원핵이 생성되고, 적에게 지연 폭발 피해를 입힌다. 원핵 폭발 전에 불이나 번개 원소와 접촉하면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주는 발화 반응 혹은 근처의 적을 추적하는 만생탄을 생성하는 만개 반응을 일으킨다.

새롭게 등장한 5성 캐릭터인 ‘타이나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년 학자이자 숲의 순찰관으로, 풀 원소 피해를 여러 번 입히는 연쇄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그의 제자 ‘콜레이’는 이번 3.0 버전의 주요 시즌 이벤트 동심 조각을 완료할 경우 영입할 수 있는 기간 한정 4성 캐릭터로 합류한다.

아울러 전반 이벤트 기원에서 타이나리, 콜레이, 종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감우와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재등장과 함께 양손검을 사용하는 수메르의 상인 ‘도리’가 기원에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나무왕의 가호, 특급 가열 램프 프로토타입, 낚싯줄 안정 장치 등 벌목, 요리, 낚시에 필요한 새로운 도구가 추가되며,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한층 더 개선했다.

추후 업데이트 일정도 공개했다.

3.1버전은 9월 28일, 3.2버전은 11월 2일, 3.3버전은 12월 7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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