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히스이 지방 크레베이스 가이드

히스이 크레베이스는 8세대 히스이 지방의 포켓몬입니다.

칼로스지방의 모습과 비교해서 턱이 엄청나게 커졌죠.

타입 : 얼음/바위

약점 : 바위, 풀, 물, 땅, 격투x2, 강철x2

내성 : 비행, 얼음, 노말, 독

바위타입도 추가되었습니다. 도감 설명을 보면 저 턱이 강철보다 단단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바위인가 봅니다.

아무튼 아마루르가와 같은 타입으로 상성 자체는 좋지 않습니다. 약점이 무려 6개인데 그중 두개가 이중약점이에요. 얼음이나 바위나 방어상성이 끔찍해서 일어나는 문제죠.

대신 공격적인 측면이 강한 타입들이라 방어상성만 놓고 이야기할수는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아마루르가만 해도 우수한 기술들 덕분에 살벌한 배틀리그에서 잘 살아남고 있으니까요.

최대 CP : 3909

공격력 : 214

방어력 : 238

체력 : 216

다만 능력치는 좀 아쉽습니다. 칼로스지방의 모습과 비교해서 공격력이 증가하고 방어력이 아주 조금 감소했어요.

능력치의 총합은 증가한 편이지만 큰 도움은 안됩니다. 마스터리그에 들어가려는게 아니라면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야 하니까요.

대신 기술은 칼로스지방의 크레베이스보다 나은 편입니다.

히스이지방 크레베이스의 기술들

눈싸라기가 있으니까요. 칼로스지방 크레베이스에게 이게 있었다면 정말 강력한 포켓몬이 되었을겁니다.

가장 강력한 노말 어택 중 하나로 준수한 데미지와 우수한 에너지 수급량을 자랑합니다. 얼음타입이 가지는 넓은 견제폭은 덤이고요.

덕분에 나머지 기술들, 몸통박치기와 물기는 쓸데가 없습니다. 몸통박치기는 타입이 노말이라 아쉬울뿐 성능 자체는 무난해서 그렇다쳐도 물기는 정말 무의미하네요.

그리고 바위타입 노말 어택이 없는 부분도 아쉽긴 합니다.

스페셜 어택은 상당히 깔끔하게 갖고 있습니다. 버릴 기술이 없는 정도죠.

일단 얼음타입은 눈보라 하나뿐인데 이 기술은 배틀리그에서 사용하기에는 에너지 소모량이 너무 많습니다. 눈싸라기의 에너지 수급량이 좋은 편이라고 해도 너무 비싼 기술이에요.

대신 레이드에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스톤샤워가 있죠. 이걸 갖고 있는 포켓몬은 대부분 이걸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미지 준수하고, 에너지 소모량 적은 편이고, 바위타입이라 견제폭 좋고.

깨물어부수기는 성능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배틀리그에 넘쳐나는 고스트타입과 에스퍼타입을 견제하기에 좋습니다.

배틀리그

CP가 큰 포켓몬이라서 슈퍼리그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렵고 주로 하이퍼리그와 마스터리그에서만 경쟁력이 있습니다. 특히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마스터리그에서 더 강력합니다.

다만 그래도 전설의 포켓몬들과 붙어서 이기는 것은 쉽지 않아요. 전설, 환상 입장 불가인 프리미어컵에서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강철과 격투가 드문 마스터리그의 특성상 약점이 많은 것이 큰 단점은 되지 않습니다. 대신 넓은 견제폭이 더 큰 장점이 되죠.

망나뇽, 토게키스, 한카리아스 등의 드래곤들과 비행타입들을 쉽게 잡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갸라도스같은 물타입 포켓몬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스톤샤워로 싸워볼수도 있겠지만 폭포오르기를 노말 어택으로 가져온다면 이길수 없습니다.

격투타입 기술 엄청난힘을 사용하는 잠만보 역시 최고 경계대상입니다. 노말 타입 누르기를 맞고 엄청난힘에 실드를 사용할수 있다면 쉽게 이기겠지만 그 반대라면 순식간에 박살나겠죠.

레이드

눈보라의 레이드에서의 성능이 제한적이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눈사태가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아무튼 대략 10위권 정도로 무난한 레이드 딜러입니다.

진화

일반적으로 꽁어름을 히스이지방의 크레베이스로 진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히스이 지방의 크레베이스를 얻으려면 레이드에서 잡거나 친구에게서 받아야 하죠.

다른 사례, 알로라 텅구리나, 나시 등을 생각해본다면 특별한 이벤트때에나 가능할겁니다.

크레베이스는 6세대, 칼로스지방의 포켓몬입니다. 히스이 지방에는 턱이 더 커다란 모습의 크레베이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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