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매출 1500만달러 돌파..."가장 성공한 웹툰기반 모바일 게임"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매출 1500만달러 돌파..."가장 성공한 웹툰기반 모바일 게임"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전 세계 누적 매출 1500만달러를 돌파하며, 가장 성공한 웹툰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하게 됐다. 사진=센서타워

[포인트데일리 정진성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누적 매출 1500만달러를 돌파하며, 가장 성공한 웹툰기반 모바일게임으로 자리하게 됐다.

5일 모바일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출시 한달여 만에 전 세계 누적 매출 1500만달러를 넘어섰다. 매출 비중은 한국이 59.6%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미국(14.9%), 일본(5.4%), 프랑스(3.2%)가 자리했다.

지난 한달 기준(7월 26일~8월 26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전 세계 모바일 RPG 매출 순위에서는 31위에 올랐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5위에 자리했다. 이는 '리니지M', '나이트 크로우',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모바일 MMORPG의 뒤를 잇는 성과이기에 더 눈에 띈다.

지난 2년간 출시된 웹툰 IP 기반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매출을 올린 타이틀은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열렙전사'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웅 칸타레 with WEBTOON'이었다. '영웅 칸타레 with WEBTOON'은 출시 후 한달간 14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센서타워 측은 "'신의 탑' IP를 기반으로 한 전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 출시 후 약 16개월 동안 12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출시 후 1개월 동안 달성한 1500만 달러 이상 매출은 놀라운 성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웹툰 IP 기반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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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데일리 정진성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누적 매출 1500만달러를 돌파하며, 가장 성공한 웹툰기반 모바일게임으로 자리하게 됐다.5일 모바일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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