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벨라부터 '진짜' 시작이다, 타워 오브 판타지2.0
출처:인벤/글쓴이:윤서호 기자 ([email protected])
퍼펙트월드 게임즈의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오는 10월 20일로 2.0 업데이트를 맞는다. 지난 8월 11일 정식 출시 후 두 달 가량 탐험했던 아이다를 뒤로 하고, 새로운 지역 '벨라'와 신규 레플리카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인 '어비스'와 '그레이'에 맞서 유저들은 새로운 여정을 떠나게 된다.
미리 다른 서버에서 플레이했던 유저들 사이에서는 '진짜' 타워 오브 판타지의 시작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했던 2.0 업데이트, 과연 어떤 모험과 이야기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미리 짚어보았다.
■ 고대 문명과 사막, 사이버펑크가 공존하는 행성 '벨라'
타워 오브 판타지2.0의 이야기는 아이다의 여정이 일단락 된 이후, 헬가드의 호출로부터 시작된다. 아이다의 후계자와의 싸움 이후 행성을 복구하는데 여념이 없던 헬가드 본부에서는 또다른 행성 '벨라'에 위치한 헬가드 제7구역 본부로부터 시공을 왜곡하면서 출몰하는 기괴한 영역 '어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해듣는다. 아이다의 후계자와의 싸움에서 타임 엔진 구동을 막던 중 지크가 시공의 균열로 빨려들어가 실종된 상황에서, '어비스'가 문제 해결의 또다른 실마리라 생각한 유저와 셜리는 벨라로 이동해 새롭게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벨라'는 고대에는 문명이 번성했던 행성이었으나, 지금은 행성 전체가 사막화되어 그 잔재만 남아있는 곳이다. 옴니엄 폭발 이전부터 아이다 사람들은 새로운 땅을 개척하기 위해 벨라로 알음알음 건너갔고, 옴니엄 대폭발이 일어난 이후로는 헬가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터전으로 삼기 위해 본격적으로 행성의 기후대를 개조하기 위한 여러 연구에 착수한다. 그러나 십수 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출몰한 '어비스'와 그 틈을 타고 닥쳐온 '그레이'라는 기묘한 존재들의 침공으로 곳곳의 연구 시설이 파괴됐으며, 미러시티 안전팀과 헬가드 대원들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미러시티 근방과 메인 연구소까지만 안전을 확보된 상태다.
아이다와 달리 벨라 지역은 옴니엄 대폭발을 겪지 않아 방사능의 위협으로부터는 안전하다. 따라서 아이다를 탐사할 때는 필수였던 서프레서 강화 작업 없이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종종 시야를 가리는 모래폭풍이 불어닥치기도 하며, 사막 곳곳에는 밑도 끝도 없이 빠져드는 유사가 자리잡고 있어 탐사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 옛날엔 문명이 번창했으나 급격한 사막화로 자취를 감춘 '벨라' 멀리 보이는 피라미드 같은 곳이 '미러시티'다
▲ 종종 모래폭풍이 불어와 시야를 가릴 때가 있고
▲ 무심코 건너려다가는 그대로 가라앉아버리는 유사도 곳곳에 있으니 주의
옴니엄 에너지를 전송하고 관리하는 판타지 타워가 없는 만큼, 맵을 밝히기 위해서는 헬가드가 곳곳에 설치해둔 생태연구소의 패널을 해제해야 한다. 2.0버전 기준으로 벨라 지역의 면적은 이전 주 무대였던 아이다의 에스페리아 대륙의 80% 정도 면적이며, 동일 면적 대비 워프 게이트의 밀도가 높고 경로상에 가파른 지형보다는 완만한 모래 언덕이 많아 이동이 조금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탐사를 진행하면서 사막과 암석 지대 외에도 지하 공동, 오아시스, 고대 문명의 잔해와 유적 등 다채로운 환경을 마주하고, 이전에 없던 기믹도 활용해서 더욱 다채로운 탐사를 진행하게 된다.
▲ 사막과 기암절벽뿐만 아니라
▲ 오아시스, 동굴 등 아이다와는 또다른 다채로운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다
벨라의 핵심 지역, '미러시티'는 헬가드 제7구역 본부가 위치한 곳이자 각종 기술이 집약된 곳이다. 그레이와 여타 몬스터들의 침공을 막기 위해서 공중에 떠있으며, 도시 공중에는 피라미드 형태의 장막이 쳐져있다. 이 장막은 외부로부터의 전송을 차단하기 때문에 도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헬가드의 캠프 중 한 곳에 있는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
사이버펑크풍으로 꾸며진 '미러시티'는 기능에 따라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있으며, 그레이의 침공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각 구역이 제각각 분리되어있다. 다른 구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시를 순회하는 모노레일에 탑승하거나, 정거장에서 크루즈 버스를 호출해야 한다.
▲ 미러시티는 그레이의 침공을 방지하기 위해 방호막이 구축되어있어 승인된 항공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 사이버펑크풍 네온 사인이 가득한 도시, '미러시티'
▲ 도시 내부를 이동하려면 크루즈 버스를 활용하자
또한 각 구역도 단층 구조가 아닌 복합적인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있어서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과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도 있다. 특히 보물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획득 가능한 코인들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뽑을 수 있는 뽑기도 마련이 되어있어 탐색의 재미와 보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외에도 개발사인 호타 스튜디오의 건물을 게임 내에 이스터에그로 배치하거나, 타워 오브 판타지 세계관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미러시티 기록 보관소 등 사이버펑크풍 도시 곳곳에 여러 가지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를 더했다.
▲ 미러시티 어딘가에 구현해둔 호타 스튜디오, 이곳엔 어떤 이스터에그가 숨어있을까
▲ 벨라 지역 곳곳에 있는 코인을 모은 뒤
▲ 도시 곳곳에 있는 뽑기 기계에 가보면
▲ 칩셋 등 다양한 재화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미러시티, 그리고 벨라의 레플리카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레플리카'는 본래 헬가드에 전투 기록이 남겨진 대원 혹은 그외 관련 인물들의 데이터를 그들이 자주 사용하던 무기의 복제품에 옮겨놓은 형태다. 그간 유저는 헬가드로부터 복제품을 전송받은 뒤 그 기록을 토대로 무기의 원래 주인의 행방을 찾아가거나 그들의 과거를 되짚어보았지만, 아이다의 일이 일단락된 2.0버전에서는 레플리카의 원 주인들도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서게 된다.
아이다의 후계자와의 싸움으로 소집되거나 혹은 각자의 이유로 헬가드에 오게 된 레플리카의 주인들은 유저와 셜리가 시공을 뒤틀고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개체이자 영역인 '어비스'를 조사하러 벨라에 가게 되자,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같이 벨라로 파견된다. 그리고 모래폭풍에서 갑작스레 '어비스'와 '그레이'가 유저와 셜리를 덮친 것을 발견하고 바로 합류, 전투에 임한다.
▲ 레플리카의 원래 주인들도 유저를 지원하기 위해 메인 스토리에 합류했다
한편, 어비스의 출현을 모니터링하던 헬가드 7지부에서도 벨라 인근에서 전투가 벌어지자 지원, 모두의 활약으로 어비스와 그레이를 물러나게 하는 것에 성공한다. 2.0 버전 이후로는 미러시티의 안전팀 대원들과 헬가드 제7구역의 대원들, 그외 벨라의 강자들의 레플리카도 헬가드를 통해 전송, 더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해진다.
■ 루비(성우: 이다은)
2.0 업데이트 추가와 함께 만나게 되는 화염 속성 레플리카, '루비'는 토끼 인형 '돌리'와 드론 '스파크'를 활용해 전투를 펼친다. 겁이 많고 낯을 많이 가리지만, 유저와 함께 온 'Mia'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미러시티의 스타이자 대표적인 강자인 린을 항상 따라다니며, 린처럼 강해지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루비는 한정 원거리 공격 무기 '스파크'로 적을 공격, 연소 상태의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힌다. 지상에서 일반 공격시 스파크에서 빔을 최대 5회 발사, 적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고 공중에서 연속 공격시 일직선상으로 빔을 4회 연속으로 긋는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일반 공격연계 중 좌클릭 유지 시에는 감금 효과가 있는 빔을 발사하며, 처음부터 좌클릭을 유지 시에는 스태미나를 소모해 전방에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잡았다' 스킬이 발동된다. 회피 후 일반 공격 시에는 인형 '돌리'를 적에게 던지며, 돌리 주변의 적은 도발이 걸리면서 일시적으로 돌리쪽으로 끌려오게 된다. 점프 공격 중 좌클릭 유지 시에는 강력한 낙하 공격인 '화염 추락'을 전개한다. 화염 추락에 피격된 적은 일시적으로 감금 상태가 된다.
무기 스킬 '펑펑 불꽃'을 발동하면 스파크에서 불꽃이 다발로 발사되며, 불꽃은 15초 동안 적과 플레이어 사이를 오가면서 적에게 지속적으로 이동 감소 디버프를 준다. QTE 연계 스킬 '슈퍼 노바 폭발'은 전방에 대규모 화염 빔을 발사 후 마지막에 광역 폭발을 시전, 범위 내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루비는 10월 20일 2.0업데이트와 함께 픽업으로 추가된다.
■ 후와 사키(성우: 김나율)
미러시티 안전팀 특수 부대장, '후와 사키'도 레플리카 추가가 예고됐다. 쌍검을 활용해 공방을 자유로이 전환할 수 있는 후와 사키는 미러시티 내에서 최강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의 주변을 떠다니는 '검령'을 획득해 적에게 얼음 속성 범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외유내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끔 중2병스러운 모습도 보여주며, 피규어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후와 사키 레플리카 추가 일정은 추후 공식 라운지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 린(성우: 조경이)
미러시티의 인기인이자 최강자 중 한 명인 '린'은 부채처럼 펴지는 특수한 무기 '섀도우'로 적의 실드도 금방 부술 만큼 강력한 물리 공격을 퍼붓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무기 속성에 따라 다채로운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등, 보조적인 역할도 충실하다.
벨라에 오게 된 유저 일행을 루비와 함께 발견한 인물로, 미러시티와 벨라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각종 지원도 맡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홀로 남은 루비를 항상 엄마처럼 챙겨주고 있으며, 루비와 린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 업데이트 후 루비 에피소드에서 내막을 확인할 수 있다.
▲ 미러시티의 인기스타이자 수호자로 손꼽히는 '린'도 추후 픽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 시공을 뒤틀고 출몰하는 '어비스'와 '그레이', 그리고 새로운 적들
십수 년 전부터 출몰한 '어비스'와 '그레이'는 현재 벨라에서 가장 위협적인 적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로, 헬가드에서 최우선으로 경계하고 있는 대상들이다. 출현 방식도 제각각으로, 모래폭풍 속에서 갑작스럽게 시공균열과 함께 찾아오거나 혹은 토착 생물과 융합, 오지에서 정체불명의 알의 형태로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비스와 그레이의 출현 이전에도 벨라에는 각종 위험 요소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특히 고대 문명이 자취를 감춘 이후, 개조 생명체들이 야생으로 풀려난 뒤 성장하거나 혹은 그레이와 융합해 어비스나 그레이 못지 않은 위험 요소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 그레이는 그림자처럼 부유하다가 구체화되기도 하지만
▲ 필드보스 '렌딜'처럼 토착 생물에 융합되어 더욱 위험한 개체로 변모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벨라에서 마주치게 될 필드 보스 '마그마'다. '마그마'는 고대 문명이 번성할 당시, 전투 병기로 운용되던 개조 생명체다. 사막 악어를 개조해서 더욱 크고 흉포하게 만든 이 생명체는 갑옷처럼 단단한 가죽으로 무장했으며, 모래바람을 일으켜 외부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내는 장막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다른 필드 보스 '렌딜'은 그레이와 벨라의 토착 생물이 융합한 사슴형 생명체로, 거대한 뿔을 앞세워 돌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번개를 조종해 주변의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한 자리에 멈추지 않고 공격 대상 주변을 지속적으로 맴돌면서 뿔로 받거나 전기로 공격하는 만큼, 근접 무기보다는 원거리 무기로 상대하기가 조금 더 편하다.
▲ 옛 문명이 번성할 당시, 전투 병기로 쓰였던 개조 생명체 '마그마'
벨라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레이'의 위협도 더더욱 거세지고, 급기야 미러시티 내의 안드로이드 일부에 그레이가 침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그 중 가장 위험한 존재가 '가수'로 일컬어지는 안드로이드로, '고통', '슬픔', '공포' 세 개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속으로 질주해서 돌풍을 일으켜 진로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거나 주변에 회오리를 발생해 접근하는 적들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며, 3단계의 페이즈에 따라 제각각 다른 패턴을 보여준다. 또한 2.0 후반에는 다른 개체에 융합한 그레이뿐만 아니라 이미 형체가 구현화된 그레이 중에서도 특수 개체들이 자리잡은 던전도 개방, 자신의 컨트롤과 기믹 이해도를 시험해볼 수 있다.
▲ 공식 방송에서 잠시 공개된 보스 안드로이드 '가수', 그외에도 어떤 위험한 적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 다양한 기믹과 생태 환경,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까지 준비된 타워 오브 판타지 2.0
벨라는 아이다와는 전혀 다른 생태와 환경이 자리잡은 지역인 만큼, 그에 맞춰 새로운 기믹들과 모험이 준비되어있다. 모래바람이나 유사뿐만 아니라 선인장과 종려나무 등 새로운 식생들이 등장하며, 개중에는 선인장으로 위장한 몬스터들이 돌연 기습을 하기도 한다.
벨라에서는 몬스터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동물들의 생태도 좀 더 현실에 가깝게 묘사된다. 곰이나 악어 같은 맹수들은 유저들에게 좀 더 공격적으로 달려들고, 거북이나 천산갑 등 딱딱한 등껍질을 지닌 동물들은 물리 공격에 더 오래 버티는 등 현실적인 요소가 가미됐다. 주변 환경도 더 현실감을 주기 위해 낙엽이 떨어지는 효과나 물위에 떠있는 풀, 벨 수 있는 나무 등 여러 요소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설원에서 추위를 타거나, 눈이나 모래 위에 발자국이 남는 등 현실감을 살리는 효과들이 더해졌다. 또한 이전까지는 동물을 사냥하는 것에만 그쳤지만, 벨라에서는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을 수 있는 등 상호작용이 가능한 동물들도 등장한다.
생태가 바뀌면서 블랙코어나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믹들도 더 다양해졌다. 바위에 그려진 고대 문명의 부호를 카메라와 시야 각도를 잘 조절해서 맞추고 보상을 얻거나, 각 속성별로 코팅된 플로팅 볼을 다 해제해서 잠금 장치를 해제하고 상자를 여는 등 새로운 기믹들을 벨라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먹이를 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 이리저리 잘 맞춰보면 뭔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 본체를 해금하려면 주변에 있는 공들을 잘 찾아서 깨뜨려야 하는 '플로팅 볼'
▲ 옴니엄 타워가 없는 대신 생태연구소에서 설치한 패널을 찾으면 지역 정보가 열린다
2.0 이후에도 벨라 지역의 신규 지역들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해금되며, 전체 면적은 에스페리아 대륙의 4배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지역 추가와 함께 점차 복잡해지는 지역 및 지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2.0 업데이트 직후에는 미러시티의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벤트, '미러시티 여행'이 개최된다. '미러시티 여행'은 미러시티 내 어딘가에 설정된 골인 지점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도달하면 성공하는 이벤트로, 비이클 및 에너지 기어 등 다양한 수단으로 미러시티를 누비면서 그 복합적인 구조를 익힐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레이싱 순위에 따라 페이스메이커 배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페이스메이커 배지로는 레드 코어, 에너지 수정, 미러시티 코인 등 다양한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 2.0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예고됐다
또한 퍼펙트월드 게임즈에서는 2.0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한 특별방송에서 메인 OST 'New World'를 선미와 함께 제작 중이라고 밝히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스터 에그를 찾는 이벤트와 랜덤박스 기계 뽑기 이벤트 등도 예고했다. 홈페이지에서 이스터 에그를 찾은 유저들에게는 선미의 친필 사인 및 인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7일에 걸쳐 출석을 통해 레드 코어 총 10개를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신규,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 그리고 혼돈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최종 병기와 동심의 세계'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예고됐다.
타워 오브 판타지 2.0은 오는 10월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 아이다 퀘스트를 다 못 깨고 서프레서 레벨이 낮아도
▲ 한국 서버도 10월 20일 업데이트 후 진입 임무만 수행하면 벨라 탐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