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한컷] 몬드
시노래에서 말하길, 별들이 이곳에 떨어져 호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시에서는 별들조차 바람 신의 눈처럼 맑은 경치에 취해서 호수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원신 도감 - 지리지 별이 떨어지는 호수 편
바람은 새로운 이야기를 가져다주고, 시간이 지나면 그 이야기는 신화가 된다.
불완전한 각인 문자
그칠 줄 모르는 미풍이 이 들판을 어루만지고 옛 영웅이 남긴 거목이 불어오는 바람에 희미하게 웅성거린다.
원신 도감 - 지리지 바람이 시작되는 곳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