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벤트#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 - 풍요의 축복

풍요의 상자

게시물에 붙어있는 종이들은 의뢰가 아니라 '풍요의 상자'를 찾는 단서로 선물의 주인이 단서를 남기고 그 단서를 보고 먼저 찾은 사람이 선물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메시지의 단서를 보고 '풍요의 상자'를 찾으면 되는, 보물찾기 같은 이벤트였어요. 단서를 보고 탐색하는 걸 좋아해서 즐기면서 했던 이벤트였어요.:)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메시지에 선물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보고 찾으면 되는데요. 선물이 있는 곳에 가까워지면 나타나는 보물 상자 아이콘을 따라가면서 찾으면 돼요.

>>첫 번째 선물

샘물 마을에 있는 작은 호수에서 발견

상자를 찾으면 메시지도 볼 수 있다

>>두 번째 선물

와인 축제 무대 뒤에서 발견! 두 번째 선물은 바바라의 선물이었어요.

바바라의 메시지

>> 세 번째 선물

샘물 마을 남쪽 끝에 있는 집으로 집이 두세 체 모여있는 곳이 아닌 남쪽 방향에 집 하나만 따러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가면 있더라고요. 남쪽 방향 집을 찾는다고 살짝 헤맸어요.

세 번째 메시지는 요툰

>>네 번째 선물

네 번째 선물은 몬드성 캣테일 술집에 있는데, 술집 주변을 둘러보면 찾을 수 있어요.

고양이 간판과 고양이

발견!

네 번째 메시지

>>다섯 번째 선물

다섯 번째 선물은 몬드성 바람의 신 석상 발 근처에 있어요. 멀리서 봐도 딱 보이더라고요.

다섯 번째는 그레이스 수녀

>>여섯 번째 선물

몬드성에 있는 술집을 둘러보면 있어요. 다이루크와 만났던 술집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일곱 번째 선물

단서는 몬드성에서 높은 곳으로 성당 건물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어요. 성당 근처만 가도 보물 상자 아이콘이 나타나더라고요.

벽을 타고 올라가서

선물을 얻으면 돼요

성공♡

올라온 기념으로 찰칵

엠버의 메시지

일곱 번째 선물을 보낸 사람이 엠버라는 걸 알고 나서 '역시 엠버답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엠버답게 높은 곳에 선물을 숨겨놓았더라고요.

>>여덟 번째 선물

'기사단 훈련소'라는 부분이 단서인데요. 기사단 건물 옆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훈련소에 선물이 있답니다.

일일 퀘스트에서 자주 가고, 봤던 장소죠ㅋㅋ

여덟 번째는 노엘

축제가 한창인 순간

>>첫 번째 선물

'어느 기념품 파는 가게'가 중요한 단서로 몬드성 기념품 상점으로 가면 있어요.

이곳이 몬드성 기념품 상점

몬드성 갈 때마다 자주 보고 가끔 이용하는데 정작 기념품 상점이라는 것을 몰랐어요.- ㅅ-;;

가게 근처라고 했지, 가게 앞에 두었다고 하지 않았으니 가게 주위를 돌아다니면 찾을 수 있어요.

기념품 상점 주인 마죠리의 아빠

>>두 번째 선물

몬드성, 오래된 호텔이 중요한 단서인데, 문제는 몬드성에 호텔이 있었는지 몰랐기 때문에 메시지 보자마자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호텔처럼 생긴 건물이 어디 있는지 몬드성 안을 돌아다니면서 찾았어요.

여기가 몬드성에 있는 호텔. 늘 가는 곳만 가기 때문에 호텔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호텔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 선물만 얻고 바로 다음으로 이동을 하는 바람에 그것까지 확인은 안 해 봤거든요.

호텔 2층 테라스에 선물 상자가 있어요.

고트의 메시지

>>세 번재 선물

'거대한 잎사귀가 바람을 타고 회전'이라고 하면 풍차밖에 안 떠오르죠. 헤헷.

기사단 건물로 올라가 날아서 가도 되고, 풍차로 올라가서 얻으도 돼요. 저는 날아가서 얻었어요. 높은 건물에서 날아서 가는 게 편하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는 듯?ㅋㅋ

>>네 번째 선물

'시드르 호숫가'라는 아주아주 큰 단서를 던져주는군요.

다리를 건너면 찾을 수 있어요.

티미의 메시지

시드르 호수 다리에 항상 서 있는 꼬마 아이더군요.

>>다섯 번째 선물

'남풍의 길', '호수의 측문'이 중요한 단서로 몬드성 안에서 호수로 빠져나가는 작은 출입구로 가면 있어요.

이것도 쉽게 발견!

페보니우스 기사 가이

>>여섯 번째 선물

'사서'라는 한 단어만 봐도 떠오르는 도서관!

기사단 안에 있는 도서관으로 들어가면 있답니다.

피슬의 메시지

단서에 '사서'라는 단어가 있었고, 선물이 있었던 장소도 도서관이라서 선물을 보낸 사람을 리사로 생각했었는데, 피슬이더라고요. 메시지 단서를 다시 보면 피슬 다운 말투가 있긴 하더라고요.

피슬은 파티원으로 쓰는 캐릭터라서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피슬이 보낸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이상하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개발진은 이런 것을 노린 것인가.- ㅅ-;;

>> 일곱 번째 선물

자주 물고기를 폭파하는 곳???

여기서부터 점점 어려운 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전까지는 바로 알아챌 수 있는 장소나 단어가 있어서 금방 찾았는데요. 정확하게 드러난 부분이 없어서 일단은 물고기가 있는 호수나 강가 위주로 찾아다녔어요.

선물이 있는 장소는 '별이 떨어지는 호수'였어요. 폭파하는 곳이라는 말과 어울리는 장소가 '별이 떨어지는 호수'인 것 같아서 가 봤더니 있더라고요.

원래 의도한 것은 이게 아니었을 테지만요ㅋㅋㅋ

클레의 메시지

이 이벤트를 계기로 클레가 호수에서 자주 폭파 연습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ㅋㅋ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여덟 번째 선물

'시드론 호수에 있는 작은 부두 하나'라는 부분을 보고, 몬드성에서 호수로 나가는 작은 출입구에 있는 부두를 떠올렸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천천히 메시지를 봤죠.

'속삭임의 숲', '시드로 호수', '평탄하지 않은 길' 이 세 가지가 중요한 단서일 것 같아서 다시 지도를 보고 찾아봤어요. 속삭임의 숲이 있는 길을 따라서 갔더니 나오더라고요.

몬드성과 시드론 호수가 있는 건너편이라고 하면 될까요?ㅋㅋ

왜 메시지에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라고 적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넘어지다=베넷

여흥이 남아있는 순간

>>첫 번째 선물

'샘물 마을', '사냥꾼 집 앞'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샘물 마을에 있는 집 주변을 둘러봤지만 다른 선물만 나오고 첫 번째 선물 메시지는 안 나오더라고요.

풍차가 있는 곳에서 절벽을 올라가니 선물이 나옵니다.ㅠ ㅠ

첫 번째 메시지부터 귀여운 디오나♡

>>두 번째 선물

샘물 마을에 있는 선물이라서 당연히 첫 번째 선물이라고 생각했으나, 케이아 선물이더라고요. 메시지 열어보고 당황하고 또 당황ㅋㅋ

케이아 남겨놓은 단서는 선물을 먼저 찾는 바람에 없네요.(아쉽ㅠ) 단서는 단서일 뿐, 선물에 남겨놓은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며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케이아가 남긴 단서가 궁금하긴 궁금해요.

>>세 번째 선물

'샘물 마을 교외 폭포의 절벽'이 중요한 부분으로 디오나 선물이 있었던 절벽 근처에 폭포가 있는데요. 바로 그곳에 선물이 있답니다.

이런 곳에 있습니다

페페라는 아이가 남긴 선물

아무리 게임라고 하지만 어린아이가 어떻게!!!

절벽에 올라가서 폭포 위에 선물을 두고 갈 수 있는 걸까요?

쓸데없는 게 다 궁금함.- ㅅ-;;

>>네 번째 선물

이것도 첫 번째 선물 찾으려다가 먼저 찾게 돼요.

한 마디로 그냥 얻어걸린 셈ㅋㅋㅋ

비싼 스테이크라니! 감사해요!

누가 보냈는지 확인하고 뒤돌아보면 이 선물을 남긴 캐릭터가 집 앞에 서 있어요ㅋㅋㅋ

>>다섯 번째 선물

몬드 영웅을 상징하는 곳은?

바로 이곳!

진 단장 메시지

>>여섯 번째 메시지

메시지 안에 답이 있다는 게 이런 걸까요?

바람이 부는 곳을 둘러보면 빨간 텐트가 멀리서 보이더라고요.

친구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메시지.

>>일곱 번째 선물

다운 와이러니 정문이 어딘지 몰라서 한참을 돌고 돌아서 찾았어요.

여기가 정문이라는데요? 나만 몰랐던 것인가.- ㅅ-;;

>>여섯 번째 선물

드디어 마지막 선물ㅋㅋㅋ

다운 와이너리 언덕 아래쪽에 위치한 집에서 발견했어요.

바르바토스 님에게 감사를 표현한 메시지

마지막 메시지는 마지막 다운 메시지네요.

이렇게 해서 탐색하는 재미가 있었던 선물 찾기가 끝났어요! 완료 완료!

'풍요의 축복' 선물 상자를 다 찾으면서 받은 보상(가게 꾸미기 아이템) 다채로운 가게는 저절로 완료가 돼요. 기발한 자선 판매 참여를 안 해도 완료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내가 꾸민 소중한 가게

여기저기 선물 상자를 찾으면서 아직 몬드 지역에 탐색 못한 곳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열어보지 못한 상자들도 있었고, 이런 곳이 있었어라고 어리둥절했던 장소도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이제부터 열심히 탐색을 해보겠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이번 이벤트로 탐색했으니까 그걸로 만족해요. 더 이상은 힘들어요. 과부하가 올 것 같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