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정식 출시, 게임업계 하반기 신입공채 전망 등 [230906 게임뉴스]

업계 소식

■ 도쿄 게임쇼 2023, 올해 역대 최대 규모

▷ '도쿄 게임쇼 2023'이 오는 9월 21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770여개 기업이 참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출품 타이틀의 수만 1762개에 달하는데, 코로나19 리스크가 사라지며 스테이지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도 다시 부활해 더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겠네요.

한편, 타이틀 라인업과 기업별 부스 개용 등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도쿄 게임쇼 2023(이하 TGS)'의 최신 출전 기업 정보 및 공식 프로그램 시간표가 공개됐다. TGS 2023은 9월 4일 기준으로 출전 기업 770개, 2,684개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 중이다. 전체 참가 기업 중 일본 기업은 371개, 나머지 399개는 해외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품된 게임 타이틀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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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계 하반기 채용 전망 '흐림'

▷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게임업계의 문은 예전처럼 활짝 열리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업계 소식을 종합해보면, 엔씨소프트와 넥슨을 제외하면 아직 이렇다 할 신입 공채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며, 넥슨도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반면 넷마블은 아직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정하지 않은 대신 일부 직군을 대상으로 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크래프톤 및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공개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임업계의 올해 성적표가 초라한 만큼, 게임사들도 인력 규모를 확장하기보다는 당분간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네요.

주요 게임사인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이 하반기 인재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들어갔다. 넥슨과 엔씨소프트(036570)는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공개채용 등으로 인력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넷마블(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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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률형 아이템 사후관리, 게임위가 맡는다

▷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 조사단'을 구성, 향후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사후관리를 맡을 전망입니다.

문체부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확률형 아이템 관리 업무가 추가 반영되었습니다. 조사단 예산은 16.8억원 상당으로, 인건비 및 운영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편,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공개가 의무화되며 PC, 모바일에서 콘솔 등으로 모니터링 대상 플랫폼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검색이 어렵게끔 확률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는 행위 등도 조치 대상이 됩니다.

확률형 아이템 사후관리를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가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확률형 아이템 관리 업무를 추가 반영한 2024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체부는 시행령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게임위에 사실상 맡겼다. 게임위는 예산을 바탕으로 '확률형 아이템 조사단'을 구성한다. 6일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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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폼 콘텐츠 열풍, 유튜브는 마냥 좋을까?

▷ '쇼츠'로 대표되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인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유튜브는 외려 고민에 빠졌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튜브 쇼츠는 2021년 출시 이후 2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나 이로 인해 긴 동영상 이용자들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는 유튜브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긴 동영상이 밀려나는 것이 반가운 상황은 아니죠.

한편, 유튜브의 분기별 광고 수익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광고 수익의 감소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분명 숏폼 콘텐츠의 인기도 영향을 미쳤겠죠. 외통수에 빠진 유튜브가 어떤 해결책을 모색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유튜브가 자사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 '쇼츠'로 고심에 빠졌다. 쇼츠가 인기를 끌면서 자사 주요 수익원인 긴 동영상이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유튜브 고위 직원들이 전략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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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소식

■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정식 출시

▷ 넷마블이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작 '세븐나이츠' IP를 활용, 저용량/저사양/쉬운 게임성 3가지 요소를 내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넷마블은 지난 7월 모바일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출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과연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하반기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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