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 - 일단 찍먹

예전에 사전예약 등록해 놨었는지 태블릿 PC에 자동으로 뭔가가 다운로드 되어 있더군요

아르케랜드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광고를 보고 사전 예약 등록을 해놨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추가 다운로드 47M

일단 그림은 이쁘게 잘 뽑혀 보입니다.

스토리...부분은 뭐랄까

모바일 게임에서는 흔하디 흔한 내용으로 일단 초반은 시작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왠진 모르겠지만 한국어로 거의 풀더빙으로 진행 되는데...

뭐랄까 이제는 일본어가 더 익숙해 진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아쉽습니다.

초반은 스토리 겸 튜토리얼로 진행됩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이 부분이 생각보단 긴 편이라 리세마라 부분 까지 진행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30분 정도는 걸리지 않았나 싶네요

진짜 어떻게 매번 기억 상실증 주인공이 나오나 싶습니다.

기억은 없는데 왜 매번 싸움에 휘말려서 중요 인물을 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이쁜 누나를 구해줍니다.

꽤 훌륭해 보이는 그래픽을 가진 것 같으나...

이게 제 태블릿 문제인지 아니면 모바일 환경 최적화가 잘 안된건지 뭔가 흐릿한 느낌이 납니다.

전투는 SRPG 형식이네요

조조전이나 로봇대전을 즐겼던 저는 좋아하는 장르이지만 장르 자체가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리는 장르라 참고하셔야 될 부분입니다.

전투 연출은 꽤나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거대 제국도 적으로 나오고

악마까지 적으로 나오나 봅니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점점 각성해 나가는게 스토리이려나 봅니다

얼굴 없는 ??? 적도 등장합니다.

이런 연출도 꽤나 흔한 편이죠

뽑기 게임이 되야 되기 때문에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이제는 게임에서 흔히 보이는 모닥불 휴식 타임

주인공은 불꽃의 사자와 연관이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각성하면 불꽃의 사자가 되려나 봅니다?

역시 모바일 게임에선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속성 색깔 놀이입니다.

속성도 있고 탱딜힐도 나눠져 있는데

모바일 게임이 이렇게 나눠져 있으면 뭔가 가챠가 걱정부터 되는게 요즘 모바일 게임의 현실이네요.

(실제로 가챠 부분은 싼 편이 아니라고 하네요)

대충 항상 보는 속성 색깔놀이입니다.

조금 다른 부분은 빛이 어둠을 일방적으로 패네요.

스토리 부분은 사실 굉장히 흔한 스토리라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 이해는 굉장히 쉬운 편이고,

캐릭터들의 성격 또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사자왕은 항상 이름이 리처드네요.

역사작 인물의 임팩트를 뛰어 넘을 순 없겠지요

초반 스토리는 주인공의 기억을 찾는 느낌인가 봅니다.

장비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음...모바일 게임에서 장비 시스템이 존재한다면 가챠가 두배가 아닐까 그 걱정부터 됩니다.

북의 장벽과 그곳의 전사들 컨셉은 강철의 연금술사 스러운 느낌입니다.

언제 봤다고 아는 척 하는 소녀는 뭔 나라 공주입니다.

???는 주인공을 괴롭히고요

당연하게도 처음에 우연히 구한 인물은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찾는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었습니다.

메시아적 스토리도 나오나요?

중간중간 나오는 컷씬은 꽤나 볼만합니다.

그리고 어쨋든 기억을 찾기 위해 찾아간 유적에서...

뭔 이상한 친구의 공격을 받습니다.

일단 공격 해 놓고 갑자기 친한척합니다.

친한척을 넘어서 주인님이랍니다.

여기까지 진행 하고 나서야 가챠부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입 특별 집결에 SSR 100% 획득이 있어서 그걸로 해봤습니다.

리나라는 친구가 나왔네요

저는 리세라마를 진행하기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냥 처음 나온 친구로 진행하고자 이미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이벤트에 영웅 체험 부분이 있는데 체험만으로도 보상을 줍니다.

체험에서 쓸 수 있는 친구들은... 성능이 참 좋았습니다.

능숙하게 히로인을 꼬시는 주인공

우리편 내엔 스파이도 있나 봅니다.

찍먹 하고 나서 감상평을 3줄 요약 정도 해본다면

  • [jd

    초반 스토리는 특출날 건 없는 아는 맛 스토리

    초반 스토리는 특출날 건 없는 아는 맛 스토리

  • [jd

    SRPG에 속성놀이가 섞여 있는 전투.

    SRPG에 속성놀이가 섞여 있는 전투.

  • [jd

    컷씬과 연출, 그림체는 훌륭한 편

    컷씬과 연출, 그림체는 훌륭한 편

  • [jd

    아스날

    아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