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3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카카오톡(이하 카톡) 알림과 링크 서비스 등 각종 편의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3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카카오톡(이하 카톡) 알림과 링크 서비스 등 각종 편의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카톡 알림 기능은 <아키에이지 워>의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해 더욱 편하게 게임과 일상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게임 내 설정에서 ‘카톡 알림’을 활성화하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시스템에는 ‘캐릭터 사망 시 알림’을 비롯해 ‘거래소 등록 아이템 판매 완료’, ‘단계별 아이템 획득’, ‘던전 시간 종료’, ‘다른 이용자의 공격시 안내’, ‘무역 완료’ 등의 알림 설정이 내장되어, 이용자가 <아키에이지 워>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아키에이지 워> PC 버전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링크 서비스’도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서비스는 ‘RINK’라는 웹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며,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모바일 기기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아도 플레이 가능하다. PC 버전의 고품질 그래픽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점, 링크 서비스와 카카오톡 알림 기능을 연계하면 더욱 효율적인 원격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키에이지 워>가 시장에 안착하게 된 배경으로 “빠른 속도감의 전투 등 게임 내적인 요소도 있지만, 실생활과 연결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에 이용자들이 호응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북미/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약 2천만 명에게 호응 받은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 및 전투 요소가 강조된 작품이다.
이용자는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주요 세력 및 지역을 포함해 원작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토리와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는 정식 출시 전, 사전 예약에 200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사전 다운로드 시작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또 21일 정식 출시된 당일에는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하며 호응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