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신의 사료논란 대처법...jpg (사실상 최근에 있었던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를 퍼블리싱 하던 카카오 게임즈를 제대로 돌려까는 느낌이었다)

이번 글은 우마무스메와 비교하면서 쓴 케이스여서 예외적으로 올린 케이스이다. 이전에 올라온 글들 중에는 원신이 애니화를 하면서 일본에 난리가 났다는 형식의 프로파간다가 많이 보였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혐오 + 분란 조장 글로 판단이 되었는지라서 일단은 제외시킨 상태이다.

(= 애시 당초 이중모순에 빠진 일본을 제대로 보여준 경우기도 하니 말이다)

그렇다면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2021년 9월원신 역사상 최고의 논란이 터져버림그건 바로"1주년인데 사료를 안준다" 라는 논란이 논란이 얼마나 파장이 컸냐면포브스에 기사가 실릴 정도였으며원신 공식 디스코드에서 불이 나버림참고로 원

gall.dcinside.com

2021년 9월

원신 역사상 최고의 논란이 터져버림

그건 바로

"1주년인데 사료를 안준다" 라는 논란

이 논란이 얼마나 파장이 컸냐면

포브스에 기사가 실릴 정도였으며

원신 공식 디스코드에서 불이 나버림

참고로 원신 디스코드는 디스코드 역대 가장 멤버가 많은 서버고 100만명이 넘음

이렇게 역대급으로 사료를 안뿌린다고 불타고있을때 원신 회사에서 내놓은 대책은?

"콘서트"

디스코드가 불타고 터진후 바로 다음날

원신 회사는 1주년 기념으로 녹화했던 콘서트를 공개함

벨기에 리에주(Liege)에 있는 1800년대 후반에 지어진 교향악 콘서트홀에서 수백억의 돈을 들이고 원신 BGM을 오케스트라 음악

지휘자 Dirk Brosse, 교향악단 Symfonie orkest Vlaanderen, 음향시설관리팀 MotorMusic

그 중 전 세계 최고의 지휘자로 평가받는 Dirk Brosse도 콘서트에 참여함

여담으로 이 콘서트에는 한국인 음악가도 참여함

이 1시간짜리 콘서트는 막을 내리고 사료로 불타던 유저들은 전부 민심이 최고조로 좋아짐

결국 원신은 끝까지 사료를 유저들에게 주지 않았지만 전혀 불타지 않았고

이후로도 원신에서 사료로 불타는 일은 단 한번도 생기지않음

원신 게임회사는 대놓고 "우리가 번 돈은 우리 게임에 투자할거지. 너희 사료로 줄일은 없다." 라고 못을 박아버림

그리고 또 1년후 지금...

올해 2주년에도 원신은 유저들에게 사료를 뿌리지않지만

작년과 달리 "사료를 안줬다고 불타는 사람"은 단 한명도없음

유포터블과 최고급 작화 애니메이션을 공개하고

다시한번 원신 회사가 번 돈을 원신에 모두 재투자한다는걸 증명했으니까

게임 유저들은 이런 간담회같은걸 원하는게 아님

돈 한탕했다고 재투자는 절대 안하고

결국 회사랑 유저들끼리 소송하고 시위하면서 기싸움하는걸 원하는건 절대 아님 ㅇㅇ

요약하자면 최근에 있었던 우마무스메 간담회가 사실상 최악의 경우인 "누가 칼들고 협박이라고 했냐? 전부다 개인의 선택이다." 라는 망언망동을 시전하는 바람에 그대로 유저와 회사간의 소송전이 터진 것을 풍자하는 내용에 해당된다.

특히나 그 귀멸의 칼날을 만들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만드는 원신은 상당히 고무적이게 만드는 배경이 되었다는 점인데, 사실상 원신 2 주년 프로젝트인 만큼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이상이 이번 보고이다. 차후 어떻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