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포켓몬고] 브룩 오토캐치 리바이버 3세대, 2.5세대를 거쳐 정착한 나의 포고플 + 각각 장단점과 후기

포켓몬고를 하기 위해 나한테 꼭 필요한 거

포켓몬고 플러스

어떤 게 좋았고 어떤 게 불편했는지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두는 각각의 장단점

그동안 선물 받았던

브룩 포고플 3세대를 포함한

2.5세대, 기본 포고플 등등

다양하게 써봤지만 결국에 정착한 건

게임그라운드의 개조 포고플이다

택배 배송이 한 달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늘 안전하게 잘 왔다

던져도 딱히 상관은 없지만

뽁뽁이로 감싸서 잘 보내줬다

내용물은 드라이버와

포고플 스트랩, 설명서, 본체

설명서를 굳이 읽진 않지만 그냥 한번 찍어봤다

나의 포고플

이 포고플의 장점

1. 세탁기에 넣고 세 번이나

돌렸는데 잘 켜진다

(진짜 매번 주머니에 넣어두고 까먹어서

건조까지 돌렸는데도 된다)

2. 아직까진 고장이 안 난다

3. 건전지라 잘 고장이 안 나는 거 같다 (추측)

4. 가격이 제일 저렴하다

단점

1. 브룩꺼는 평범한 워치 같은데

이건 누가 봐도 나 포켓몬 해요!! 싶은 디자인

2. 포켓스탑, 새로운 포켓몬, 일반 포켓몬 등

원하는 것만 켜 놓을 수 있는 브룩과는 다르게

조절 못함 (대신 포켓몬고 어플에서 조절 가능)

3. 포켓 스탑 돌리거나 몬스터 잡을 때

가운데 불빛이 화려함.... (조금 부담..스럽다...)

4. 밧데리가 얼마나 있는지 몰라서

놀러 갔을 때 안 켜지곤 한다 ?

브룩 3세대 장점

1. 디자인이 제일 심플하다

2. 밧데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점

1. 툭하면 고장 난다

(험하게 쓰는 편도 아니고 외출할 때 잠깐씩만 쓰는데

고장 나서 as도 그렇고 몇 번이나 재구매했다)

2. 가격이 비싸다

(위에 거 두 개 살 돈으로 이거 하나 살 수 있음)

3. 충전할 때 발열이 굉장히 심하다...

(본체를 바로 꽂는 방식인데 만져보면 폭발할까 무서움)

브룩 2.5세대 장점

1. 3세대에 비해 좀 더 얇아졌다

(개인적으론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샤오미 미밴드 비슷하게 생겨서

포켓몬고 하는 어른처럼 안 보일 수 있음)

2. 밧데리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 가능

단점

1. 허구한 날 고장 난다

(이것도 두 번인가 더 재구매했다

그래도 택배비만 내면 1년 내에서 무상 as해줌

계속 재구매 as 반복하다가

한 달 만에 다시 고장 나서 더 이상 안산다..)

2. 가격이 비싸다

3. 방수 된다더니 안된다

(물에 담근 것도 아니고 살짝 튀었는데 고장 남;)

4. 터치인데 잘 안된다

(아마 물이 튀어서 고장나기 전 증상이었던거 같다)

5. 충전을 컴퓨터 같은 걸로만 해야 한단다

(삼성 정품 충전기 사용했다가 고장 나서 문의하니 받은 답변)

브룩의 제일 큰 단점은

고장이 잘 나는데 매번 택배비를 내가며

수리해야 했고

계속 as 요청하기도 죄송스러워서

결국엔 재구매하게 된다...

그래서 as 보냈을 때 사용할 서브용으로 사뒀는데

점점 브룩을 안 쓰게 되더니

아예 이걸로 정착해버렸다

제일 놀라운 건

세 번의 빨래와 세 번의 건조가 있었음에도

눌러보면 잘 켜진다...

브룩과는 달리 시계처럼 차지 않고

들고 다녔는데

허구한 날 떨어트렸는데도

고장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브룩 하나 살 돈으로

두 개를 더 구매해 포고플이 세 개가 되었다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오히려 가성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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