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드래곤즈] SLG 게임 재밌네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재밌어 보여 설치해 봤는데 광고와는 달리 액션이 전혀 없는 SLG 게임이었네요. ㅎㅎ
RPG 게임처럼 진영을 선택하는~ 원래는 서로 경쟁하는 사이지만 외부의 적으로 뭉치는 스토리도 괜찮았네요.
아무래도 유일한(?) 여캐인 엘프로~ 하지만 PVE 특화인 듯ㅋㅋㅋ 나중엔 PVP가 주 내용일 것 같은데 무과금러로서는 사실 PVE만 따라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자원 캐고 성장하고 이런 건 비슷한데 특이한 게 유료 재화인 보석을 캘 수도 있고 일정 이상에서 이제 쓸데가 딱히~ 싶었을 때 보니 명예 회원이라고 또 쓸만한 곳도 만들어놓아 인상적이었네요.
와우처럼 쟁이나 채집킬도 당해 열받기도 하지만 그나마 최근 서버라 덜한 편이라니 다행인 ㄷㄷ 보스 잡는 것도 재밌는데 패턴도 있고 흥미로운~ 이걸 또 펫처럼 부려서 쟁하고 그러더군요. ㅎㅎ
무과금이어도 나름 높은 등급인인 전설 캐릭터는 나오는 편인데 성장하기는 어렵게 만들어놨네요. 그래도 가챠 게임처럼 불가능은 아니라 더디지만 다 성장시킬 수는 있습니다. 다만 시즌이 끝나면 리셋되고 그런다는데 고착화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계속 즐기게 만드는 방식이겠지만 다시 키워야 하는 건 부담스럽긴 할 듯하네요.
엠리스가 처음부터 나와 라이더를 메인으로 키우는데 재밌긴 하네요. 나중엔 그리폰 같은 부대를 끌 수도 있다니~
방어의 테이아~
마법의 벨린도~
그루트 같은 보병 가우드도 나와주고~
니카는 암살자가 보병인데 PVE 특화란 것도 특이했던ㅋㅋㅋ
쟁이 덜 하다 보니 MMORPG처럼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네요. 리셋될 때까지는 할만할 듯하고 그 이후는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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