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 '레이드'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 이하 제2의 나라)에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레이드는 총 20명(4개 파티)이 모여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보스를 무찌르는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다. 공격대장의 요청에 따라 4개 파티가 함께 입장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폭탄 던지기,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 보스와 만나게 된다. 최종 보스는 여러 패턴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모두가 합심하여 공격해야 처치가 가능하다.
'레이드'에 참가하면 캐릭터의 성장뿐만 아니라, 전리품으로 특별한 무기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다. 이는 <제2의 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상으로 특별한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에 신규 시스템 '방어구 해방'도 추가했다. '방어구 해방'은 3성 방어구를 6성 30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총 10단계 해방으로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이다.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더 강력한 전투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신규 탈 것 '멍군'과 뉴트로 패션이 돋보이는 신규 코스튬(의상 아이템)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오는 19일까지 특정 횟수 이상 '레이드'를 완료하면 '장인의 무기 경화제 꾸러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16일까지 '희귀 ★6 이마젠 장난감 상자'를 증정하는 14일 출석 이벤트와 인기 아이템 '신묘한 액막이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유물전장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2worlds.netmarble.com/ko)와 공식 포럼(https://forum.netmarble.com/enn_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포커스=곽도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