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7 (순수한 눈물, 드래곤과의 재회)
벤티가 천공의 하프로 안 된다는 이유는 하프 줄을 보수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보수에 필요한 재료는 다름 아닌 행자가 정화했던 순수한 드발린의 눈물.
행자는 왜 신의 하프인데도 보수가 필요한지, 왜 보수에 드발린의 눈물이 들어가야 하는지, 그럼 보수할 때마다 드발린에게 눈물을 흘려달라고 했던 건지 궁금했지만 넘어가기로 했다.
순수한 드발린의 눈물은 이미 2개가 있었지만 이걸로 천공의 하프를 모두 보수하기에는 눈물의 양이 부족했다.
다행히 소재 파악이 되는 눈물들이 있었던 터라, 일행은 '드발린에게 꿀밤을 때려야 하나'라고 한 행자의 의견은 가볍게 무시하고 눈물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이윽고 떨어지고, 숨겨지고, 빼앗겼던 눈물들을 되찾은 일행은 이번에도 여정에 나서지 않고 놀고 있었던 벤티를 만나기 위해 다운 와이너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 순수한 눈물
● 드래곤과의 재회
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11 -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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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스토리 '프롤로그 제 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일곱 번째 이야기. (순수한 눈물, 드래곤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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