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인피니티 약 3달간 플레이 후기 (유일 악세 나만 안나오는것인가?)

글쓰는 현제 315레벨 99%

투력 4,485,291

랭킹 100등 언저리에서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중

이번에 나온 토끼 의상 입고 있고

다이노 의상 살려고 다야 모으는중

교복에는 공격력 희귀 각인 2개

300레벨때 받은 각성자 의상에는 기민함 희귀 2개를 넣어 놓고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어 42단계

별자리는 영웅은 득해본거 없고 다 패키지나 출석 보상으로 받은것들뿐..

희귀도 안나오고 고급도 강화하는데 존나 터지고 진짜 짜증남..

영웅펫 유일펫 없음

유일 탈것 메가보어 하나 있어서 타고 다님

3달 동안 하면서 느낀점 2달까지는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수련의 탑 리뉴얼 되면서 4층부터 유일악세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하루에 6시간 많으면 10시간씩 사냥을 했는데

유일 악세 1개 먹어보았음.

여기까지는 이해하는데

나보다 일주일 정도 먼저 들어간 길드원은 현제 까지 유일 악세 9개 득했고

나보다 일주일 늦게 들어간 길드원은 유일 악세 6개를 득했음.

그리고 현제에도 다른 길드원들은 하루에 유일 악세를 몇개 먹었니 할때마다

현타 오지게 오고 게임 하기가 싫어짐.

솔직히 열심히 안하고 이러면 말도 안하는데

하루에 수련에 탑 6시간 ~ 10시간 하고 유성의 탑 2시간 ~ 3시간씩

꼬박꼬박 눈팅하면서 했는데 피로감도 피로감이지만

그렇게 시간 투자하고 얻는 유일악세는 없지

시충도 본전치기도 안되지 유성의 탑 상자 꾸역꾸역 모아서

100~150개씩 매일 오픈하는데 희귀도 안나오고

고급 몇개에 죄다 일반 나오는거 보면 현타 오지게 온다.

아무리 MMORPG가 될놈될이라지만 시간을 투자한 보상을 전혀 못받으니

게임을 접속하는것도 싫고 보고 있는것도 싫어지는게 현실

그래서 요즘에는 수련의 탑, 유성의 탑 공짜로 주는 1시간씩만 하고

필드에 던저 놓고 보지도 않는다.

아참 필드에서 행운상자5짜리를 오픈해도 영웅도 보기 힘들고

유일은 본적도 없다.

물론 나 말고 다른 길드원들은 유일상자 잘만 나오더라.

아무튼 유일 악세가 나오는 곳에서 사냥을 하게된 이후부터

득템에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크고 나만 안나오고

주위에 다른 사람들만 먹으니 게임에 대한 재미가 사라졌다.

아직까지는 억지로라도 플레이 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할지는 장담할수 없다.

내가 더 높은 투력이였는데 유일 악세를 못먹으면서

다 따라잡히고 역전 당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게임을 해야 하나 싶다.

나한테만 불공정한 게임이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

하루종일 게임해서 카드 상자 모으고 행운상자 모으고

코어 모으고 유탑에서 상자도 모으고 지랄 발광을 해서

하루에 3만 ~ 5만 정도 투력을 올려 놓으면

주위에서는 유일악세 먹고 뽑기에서도 유일 나오고

행운 상자에서 유일무기 나오고 하면서

손쉽게 투력 10만 이상씩 올라가는거 보면 현타가 쎄게 온다.

아둥바등 게임하면서 투력 3~ 5만 올리면서 현타 느낄 바에야

그냥 필드 던저놓고 신경안쓰고 지내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어차피 나한테는 템이 안나오고 다른 사람들은 템 먹으니까

내 투력은 떨어지고 다른 사람들은 올라가겠지

이제 전투도 못하고 사냥터도 밀려나겠지

그러다 게임 접는거고..

3달 정도 플레이 하면서 앞에 2달은 너무 재미있었는데

과금없이 플레이 하는 사람은 3달째부터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현타만 느끼게 될것 같다. 물론 내가 그 운이 없는 사람에 속해서

지금 현타를 오지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