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탐험기]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 - 1(경대옥각, 명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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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결국 지금까지 리월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대부분 암왕제군의 뜻대로 이루어진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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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계획한 암왕제군이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리월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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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없어지면 리월 내에서 우인단이 움직일 줄 알았고, 그로 인한 위기를 리월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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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자신이 직접 나설 생각이었으나 결과는 나설 필요도 없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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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에서 암왕제군이 얼음여왕에게 자신의 신의 심장을 건네는 등 둘 사이에 알 수 없는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했지만, 어찌됐든 리월의 큰 문제들은 모두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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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신 스토리 '중간장 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 첫 번째 이야기 (경대옥각, 명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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