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페스타>오사카 페스타2023 토요일 오후 후기
해외에 놀러가서 지역몬을 도등하고 가져온 경우는 많았지만 처음으로 포켓몬고 이벤트 참가를 위해 해외로 놀러 간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 이번에는 5 월에 예약을 해놓은 것이어서 일찍이 이것저것 준비해야했으나 6 월에도 도쿄를 다녀와서 뭔가 크게 기대는 없이 갔다왔다.
4-6 일 중 5 일인 토요일 오후에 신청하여 오전에는 도심에서 이벤트 포켓몬을 잡고 공원으로 넘어갔다.
오사카 난바 주변… 도쿄보다도 스탑이 더 많은 것 같다. 호텔은 4 개 정도 잡혔다.
바보같이 도심투어 티켓을 일요일로 날려먹어서… 간사이공항은 포함이 아니어서 일요일엔 아무것도 못잡고 티켓만 날렸다. 아쉽아쉽.
이벤트 시간 외에 레쿠쟈 레이드는 해봤자 레쿠쟈의 메가에너지가 오르지 않았다. 게다가 레쿠쟈는 초대를 해서 진행하려 해도 20 명이 너무 빨리 차서…
간신히 메가에너지를 모아서 메가레쿠쟈로 진화(저 레쿠쟈는 역백인데 놓침.)
우메다 - 야마다 역 운행은 원데이패스권으로 이용이 안돼서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공원은 야마다 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1 정거장 더 가야 갈 수 있다.
이미 역은 포켓몬고로 도배
엄청난 인파일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엄청나진 않았다.
멀리 보이는 그 이상한 탑… 태양의탑이라나 뭔가 ㅋㅋㅋ
인증샷 하나 찍어줘야죠
사진찍으려고. 한장 건졌나…
뭐 아무튼
정말 무더웠지만 그래도 하늘이 예술이었다.
페스타 옷도 신청해서 받았다.(3500 엔이었나 3 천엔이었나)
이날 찍은 사진 중 제일 예뻤던 사진.
이날 가방 맨 프테라, 왕관 피카츄, !,D,M 안농이 새로 나와서 열심히 잡았다…
근데 피카츄는 글로벌 고페스타에서 또 나온다고…!?
아무튼 데덴네와 마임맨을 잡고 싶었는데 안나왔다 ㅜㅜ
아쉽.
생각해보니 얘네도 신상…(치릴리도 신상이지만 글로벌로 풀린거라)
진짜 너무 힘들어서 공원 안에 카페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커피-케이크 세트 하나 먹음(850 엔)
가방맨 프테라 이로치와 일반 프테라.
이번 컨셉은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다크정글, 페어리가든, 아이스, 블케이노 등등으로 나오는 포켓몬들이 달랐다.
난 거의 아이스쪽에만 있었던 것 같다. 잠만보 이로치도 없었어서.. ㅜ 이번에 도등 흑흑
드디어 메가진화 도등 레쿠쟈~~~
화룡점정이라는 기술을 가르쳐야 진화를 한단다… ㅋㅋㅋ
이것 외에..
이벤트 신청 기간에 포획한 레쿠쟈는 랜덤확률로 오사카 배경이 뜬다. 정말 랜덤이라… 이로치에 저거 걸린건 값어치 좀 더 할지도…!
정각 7 시에 모든 이벤트가 끝났다… 우루루 나와서 복잡할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안복잡하고 폭염에 진행해서 그런가 물도 무료로 음료도 무료로 주었다. 물론 안에 배가 고플때 사먹을 수 있는게 얼마 없어서 죽을뻔 했지만…
끝나자마자 앞에 편의점 달려가서 주먹밥 두개 먹음
전날에는 오사카 관광을 아주 열심히 했으므로 후기는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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