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뉴발란스 퓨어셀 프로펠 V4 후기(New Balance Fuelcell Propel V4, NBPFDF741J) - 러닝화 가격, 디자인, 착용감
주변의 사람을 뛰게 하는 법?
러닝화를 선물로 준다!
하프마라톤 도전을 앞에 둔
아내의 선물로 러닝화를 샀습니다.
뉴발란스 퓨어셀 프로펠 V4 입니다.
뉴발란스 퓨어셀 레벨 V3 보다
한등급 위인데, 가격은 만원 저렴합니다.
아마도 퓨어셀 레벨 V3가 초보도 신을 수 있고
워킹화로도 좋아
가장 대중적이라서 가격이 더 비싼듯 합니다.
아내는 10km는 가뿐히 뛰니
초보는 벗어났다고 할 수 있겠죠?
아이 신발과 같이 신창했더니
엄청나게 큰 박스가 왔네요.
250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아내가 기존에는 245를 신었는데,
자꾸 발가락이 멍이 생겨서
원인을 찾은 결과,
너무 작은 러닝화가 문제였습니다.
러닝화는 꼭 엄지발가락과 신발이
손톱크기 만큼 여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발끈을 꽉 조이는 것도 중요!
드디어 오픈!
대중적인 하얀색인데 예쁘네요.
저는 아저씨가 되서 그런지
무지 화려한게 좋은데,
아내는 차분하고 안튀는 걸 좋아합니다^^
갑피는 비치는 제질이 아닌,
통풍이 잘되는 재질입니다.
신발끈도 견고합니다.
뒷꿈치는 단단해서
발목을 잘 잡아줄 듯 하네요.
옆면과 안쪽 디자인은 무난하면서
감각적입니다.
요즘 젊은 분들에 큰 호응이 있는
디자인이라도 합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 예쁘네요.
특히 밑창 옆라인이 특이합니다.
밑창은 고무가 견고합니다.
요즘 무게 줄인다고 밑창이 얇아
조금만 달리면 지우개처럼 닳는데,
그런 부담감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착지가 좋아 오래 신을 듯!
- 팔자로 뛴다던지, 착지가 힐풋이면 신발 수명이 급격히 줄어요.
쿠션은 매우 푹신합니다.
굳이 쿠션화를 안사도 될듯!
아내의 실착!
가볍고 편하답니다.
다음에 실제 러닝하는
후기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에게 선물한
뿌듯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