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젬그랩 불 뛰고 날아다녀도 승부는 찰나에 가려진다
나는 이기는 게임만 올린다
물론 내 블로그니까 내가 이기는 게임을 올린다
그래도 한번씩 캐리느낀 나는 플레이는
꼭 예전부터 오래 했던 브롤러들 중에 나오는거 아닌가
한다.
tmi지만 브롤게시판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것이
레온나오는 글이었는데,
아마 브롤러 인기 순위가 반영된거 아닐까한다.
앞으로
인기있는 브롤러를 중점으로 플레이해봐야겠다
우리편 불 칼 다이너
상대편 파이퍼 브록 콜트
상대는 원딜 셋이라....아마추어 게임에서 우리가 불리할수도 있겠다.
브록은 저 불장판 까는 업데이트가되고 나서 너무 좋아보이고,
따봉찍고 시작하는 불
다이너 괜히 벽넘는 포퍼먼스를 하고싶었나보다.
파이터와 브록 미사일 들어오는게 살벌하네.
불은 기회를 노리고,
딱봐도 칼이랑 다이너가 능숙하다.
칼 저렇게 아웃시키는거 멋지네,
브록도 잡을수있었지만, 브록 가젯으로 날라가서 도망감.
다이너와 브록이 날라다니는게 웃기다.
파이퍼는 피통이 너무 작아서 운용하기 힘들듯.
불은 아무런 역할이 없다.
브록과 콜트를 잡으면서, 분위기가 좋다.
불이 좋은 위치를 잡고 있는데,
아무래도 상대는 다 원딜이라, 스쳐도 아웃될 가능성이 크다.
불은 콜트를 잡지만, 콜트 총알을 다 받았더니 파이퍼에게 아웃.
다이너는 벽을 이용하면서, 압박을 잘해준다.
파이퍼도 날라다님.
불이 올라오고,
무빙해보지만 실제로는 다 얻어맞고 있음.
칼이 공속 올라가는 스타파워가 있나. 엄청 잘한다.
칼로 잘하는 사람 많이 보질 못했는데.
불은 의미없이 상대 덤불 다 작살내고,
그와중에 칼이 브록을 향해 낫을 날렸으나.
가젯으로 피하는 장면이 멋지다.
시나리오대로라면,
불이 파이퍼 콜트를 모두 아웃시켜야하는데,하나도 못잡고,
그와중에, 다이너 파이퍼가 다 날라다닌다.
최근에 나온 브롤러는 물위를 다니는 애도 있고,
궁을 쓰면 아예 날라다니는 애도 있다.
정신 없는 와중에, 다이너가 파이터를 아웃시키고,
칼이 매섭네,
불은 콜트 따라가서
콜트 아웃,
다이너는 또한번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카운트 시작.
이길거 같아서 과감하게 들어가 본다.
궁으로 접근해서 파이퍼하웃.
콜트가 마지막 역할을 하는데,
젬을 다 갖고 있는 다이너를 콜트가 아웃시켰다.
상대는 다 딸피이긴 하나.
은폐엄폐하고 있던 불이 젬을 줍줍해서,
콜트 아웃시키고 마지막 열번째 젬을 획득하고,
그대로 궁으로 탈출
교전지역에서 벗어난다.
브록 미사일이 끝까지 따라오지만 불 궁이 더 빠르네.
딸피된 불은 숨고,
칼과 다이너가 중앙에서 교전하며 진영을 지킨다.
한번더 과감하게 해볼까 하다.
승리를 선택하기로 하고,
그대로 마무리.
역시 브롤스타즈의 하이라이트는 근접 브롤러한테 많이 나오지 않나한다.
마지막에 콜트 잡는게 예술이었네,
다이너와 칼이 마지막까지 맵을 장악해서, 이변없이 승리할 수 있었다.
멋진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