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커 제압! 리니지M, 안방 지켰다
[간밤차트-2월 1일]리니지M, 구글 매출 1위 재등극
업데이트 효과! 원신·아키에이지 워, 신들린 역주행
새학기가 도래했다.
1월 내내 이어진 한국 양대 오픈 마켓 최정상을 평정했던 외산 광풍도 주춤했다.
'리니지M'까지 추월하며 구글 플레이 매출 최정상에 올랐던 '버섯커 키우기'가 2위로 내려앉았다.
'라스트워: 서바이벌' 'WOS: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가 안방 수성에 앞장섰다.
2월 1일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1을 탈환했다.
지난 1월 중순 '버섯커 키우기'에게 내줬던 한국 최대 오픈 마켓 안방을 되찾은 것이다. 이날 버섯커 키우기는 2위로 밀렸다.
이날 '리니지W'는 3위를 나타냈다. 이외 위메이드와 카카오게임즈의 간판 '나이트 크로우'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각각 5위와 6위를 나타냈다.
앱스토어 차트에서는 여전히 '버섯커 키우기'가 1위를 굳건하게 지키 가운데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리니지M'이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캐주얼류의 외산 게임이 주춤한 가운데 하드코어인 '원신'이 미친 역주행이 펼쳐졌다. 5위에 이름을 올린 것.
카카오게임즈의 또 다른 효자 '아키에이지 워'도 7위까지 치솟으며 역시 맹위를 떨쳤다.
모두 업데이트 덕이다.
호요버스는 지난 1월 31일(수) 원신에 4.4버전(오색 연과 봄바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바람 원소 5성 한운 및 불 원소 4성 가명 등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지역과 보스인 '침옥협곡'과 '은둔 산예' 등을 추가했다.
해등절 이벤트도 시작했다.
카카오게임도 어제(1월 31일) '아키에이지 워'에 최상위 등급의 탈것 '전능의 다우로스'과 함선 '정복자의 전투함'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기념한 이벤트에도 나섰다. '매일매일 임무 달성' 및 '14일간의 선물'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