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X살.. 또 자소서를 쓴다.

하...ㅋㅋ

마지막으로 자소서 쓰던 게 4년 전인데

그 자소서는 전에 USB 파일 날라가면서 없어졌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하면서 쓰고 있는데 새삼 내가 취준생이라는 게 실감났다.

제일 문제는 지원 동기인데...

걍 재밌을 것 같아서...를 어떻게 늘려 쓰냐...ㅋㅋ

에혀

이번 주는 지난 날과 다를 바 없이 열심히 살았다.

아 참 금요일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진짜 재밌게 놀았다.

진짜 매일 자는 시간 빼고 매일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만 보는 피폐한 취준생에게

맥주 앞에 앉을 수 있는 시간은 정말이지...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다?

종종 이런 시간이 필요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취준생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