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키우기

이번에 할 게임은 블레이드 키우기라는 게임이다. 예전부터 이름은 봐놨었는데 재미있을까?하여 반신반의한 마음에 시작해보았다.

첫 시작화면

요즘은 이렇게 시작화면에 랭커들을 띄워주는게 유행인가보다.

상당히 많은 게임들이 이렇게 메인을 장식중이고, 랭커로써는 열심히할 동기부여가 될 것도 같다.

서버는 두개가 있고, 최근 시작하는 사람들은 신섭이 좋을 것 같다. 1섭은 구섭이다.

고인물들도 상당히 많다.

전체적인 플레이 화면은 이런식인데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편이다.

타격감도 뛰어나서 방치형 게임치고는 할 맛나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화면 왼쪽 상단의 내 아이디를 클릭하면 이렇게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뭔 능력치가 이렇게 많은지;;;;

칭호 시스템이 존재하고 업글도 가능하다.

능력만 된다면 내 칭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그리고 칭호 미션도 있어서 달성시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버프가 빠지면 섭하다.

총 4종의 버프가 존재하고

광고 한번 볼때마다 1시간 지속이다.

하루에 5번까지만 볼 수 있다.

광고레벨은 없어서 강제성은 없다.

난 광고 안보고 그냥 했다...

정말 귀찮...매우 귀찮ㅠ

퀘스트도 존재한다.

가이드 퀘스트는 초반 육성 유져에게 어마어마한 보상을 퍼준다. 보석을 정말 썩어날 정도로 퍼준다.

퍼주는거 너무 좋다.

사료...사료를 줘라!!

랭킹 시스템도 존재한다.

8일이나 플레이 했음에도 등수가 20000등 바깥이라는건 생각보다 많은 유져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증거다.

보통은 8일 정도하면 몇천등이거나 천등 안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과금으로 해도 말이다.

랭킹에 있는 유져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이렇게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방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은 매우 칭찬해줘야한다.

출석체크도 빠지면 섭하다.

대단한 보상을 주는건 아니지만 존재만으로도 고맙다...매일 출석 보상 받을때만큼 뿌듯할때도 없다.

절전모드도 딱 필요한 정보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뒀다. 옵션도 거창한거 다 빼고 심플하다.

쿠폰창도 있는데...

쿠폰을 챙기는 타입은 아니라서...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벤트 상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말이 이벤트지...유져를 위한게 아닌 제작사를 위한 이벤트다.

현재 갓 오브 하이스쿨과 콜라보 이벤트를 하고 있는듯하다.

다양한 보상들을 주고있으니 이 게임을 시작하려면 지금이 기회다.

패스를 빼면 섭하다.

요즘은 패시브로 대부분의 게임들이 패스를 도입중이다.

그만큼 과금량 뽑아내기 좋은 시스템이라는거다. 무료패스와 과금패스가 있고 당연한 얘기지만 무료패스는 있으나마나한 것들만 준다.

결투장이 존재하는데...

상대방과 1대 1 대결이 아닌 4인 난투전이다.

그래서 약간의 운빨이 따른다.

밑에 도플갱어는 말 그대로 내 케릭의 도플갱어와 싸우는 것이다.

나한테 내가 지는것만큼 빡치는것도 없다...

난 몇번 졌다ㅠㅠ

각종 던전들이 존재한다.

티켓이 자동충전되는 시스템이 아니므로

티켓을 구매하던가 광고보고 얻던가

하루 할당량만 하던가 해야한다.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반복하거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근데 상세하게 어디 스테이지 이런게 아니라

지난 구역의 최종 스테이지 또는 현재 구역의 최고 스테이지 정도만 선택가능한 것 같다.

왜 그런진 몰?루...?

방치하면서 여태까지 얻은 재화들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새로고침으로 다시 카운트할 수도 있다.

이건 상당히 유용하므로 활용하면 방치 스테이지 선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성장탭은 따로 설명안해도 뭐...

다른 방치형 게임들이 탑재하고 있는 것들이 그대로 있다고 보면 된다.

골드 성장, 렙업 성장, 승급 시스템 등등등...

에고 승급은 아직 들어가질 못해서 뭐하는건지는 모르겠다.

엠블렘은 엠블렘 던전을 돌아서 획득한 재화로 성장 가능한 시스템이다.

문양은...

그냥 한바퀴 돌고 가운데 한번

요런식의 성장 방식이다.

흔하디 흔해서 설명은 여기까지...

인벤토리...

대표 소모품은 역시 **레벨 상자다.

낮은 숫자의 레벨일수록 높은 보상을 준다.

장비는 무기, 장갑, 갑옷, 투구 정도가 있으며

현재 최고등급은 갓 등급이다.

신 아니라 갓이다.

God

야이야이야~~

어머님은 자장면이 실타고하셔써~$

나머지 장신구나 피규어, 에고등은 아직 쪼렙이라 보지 못했다.

전투하는데 피규어는 왜 필요한걸까...?

상점의 다양한 메뉴들...

광고제거 패키지는 9900원에 판매중이고

영원히 광고제거다.

요즘 기간제로 팔거나 광고 횟수로 팔아먹는 비양심적인 제작사들이 많은데

이 정도면 혜자가격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버프도 무제한 제공이다.

그 밖에 다양한 패키지들을 판매중인데,

무료코인 개념이 있어서 이걸로도 유료 패키지들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해주는 게임은 보지 못했다.

이 게임에 왜 유져들이 많은지 알 것 같다.

무과금 유져들이 꼭 챙겨야하는건

광고 보상이다.

다 받자. 안 필요한게 없다.

그리고 다이아로 살 수 있는 것들도 웬만하면 사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거.

코스튬은 전부 다이아로 구매 가능하니 꼭 챙기자. 효과들이 전부 보유효과다.

무조건 챙겨야한다.

난 이걸 어제야봐서...

ㅠㅠㅠㅠ 늦었지만 다 구매했다.

소환탭

이런 게임은 별거 없다.

중요도는 무기>방어구>유물 순이며

무기 좋은거 뽑아놓고 어느정도 등급되면 방어구 동급 또는 한단계 하위 등급으로 맞추고 그 다음에 보석들로 유물찍고,

유물 효율 좀 낮아졌다 싶을때 다시 뽑기로 가고...하는 식이다.

대부분 다 저 공식이 통한다.

펫 시스템이 존재한다.

펫은 펫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장착시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주며,

추가 옵션도 나중에 열 수 있다.

5마리까지 장착 가능하고, 전투시 주인을 졸졸 따라다닌다.

첨엔 몹인줄알고 왜 안잡나했다ㅋㅋㅋ

보유재화를 체킹할 수 있는 탭도 있다.

화면 우측 상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된다.

유물은 소환 유물은 금방 맥스 찍는다.

고급 유물은 아니겠지만...

아직 열진 못했다.

여기까지 블레이드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영상도 찍었는데...

너무 길어서 1기가 이상의 영상은 올릴 수 없단다...그롬 패스~~~~!!!

일단...

뭐 방치형 게임들은 다 고만고만한지라...

이 게임도 그런 고만고만한 게임에 속한다.

장점이라면 일단 퀄리티가 상당히 있는 편이고

무과금 유져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을 상당히 넣어놨다는 것. 그리고 타격감이 좋다는 것이다.

방치형 게임들 대부분이 타격감을 신경 안쓰지만 이거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타격감 없이 밋밋한 애니메이션만 있는 게임들은 방치형 게임 유져들도 좋아하지 않는다.

단점이라면...

역시 더럽게 안 벌리는 골드다.

하루종일 방치해도 쥐꼬리만큼 준다.

이게 불만이라면 불만이었다...

진도를 나가고 싶어도 쥐꼬리만한 봉급만 받으니 성장이 팍팍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스테이지가 팍팍 오르는 것도 아니고...

그 외엔 다 괜찮은 게임이었다.

솔직히 유져많은 게임이라 추천작인편에 속한다. 조촐하게 모인 유져들끼리 알콩달콩하는게 대부분인 방치형 게임판에서 이렇게 많은 유져들을 품을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은 몇 안된다.

노 저을때 확실히 저어서 이 게임이 잘됐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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