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삼성 강남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글이 없다가
겨우 쓸거리가 생겨서
이렇게 돌아오는 rider입니다
일주일에 4개는 커녕
1개를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네요
친구H와 함께
강남역에 왔습니다
점심 닭갈비 & 볶음밥
rider: 야ㅋㅋㅋ 방문 목적: 데이트
친구H: 아 ㅈㄹ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배좀 채우고
스타벅스에서 시간 때우고 있었는데
친구H: 야 너 민증 챙겼냐?
rider: ㅇㅇ
친구H: 오...나 안챙김 ㅇㅇ
집갔다옴
그렇게 예약시간을 앞두고
20분동안 3km를 주파해서
이 웬수같은 놈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한번만 더 두고오면
D진다
아무튼 그렇게 무사히(?) 들어갔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 삼성 강남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대기줄
코스프레어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남척자, 경원, 페라, 스파클, 완매, 연경 등등...
그렇게 땀 뻘뻘 흘리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대망의 입장시간
굿즈가 엄청 많았습니다
아크릴, 데스크매트, 캔뱃지, 열쇠고리, 미니피규어, 담요 등등
퀄리티도 다 괜찮아서
넋놓고 쳐다봤네요
둘이 합쳐서
약 25만원 긁기...
5만원 이상 구매시 랜덤가챠 한번이어서
저는 아케론 포토카드를 뽑았고
친구H는 부현 쿠션을 뽑았네요
게임에서는 못 뽑고 픽뚫당한 아케론...
여기서나마 광추랑 명함을 하는구나...
2층에 있던 카페
숨도 좀 돌릴겸
맛있게 먹었습니다
돌아가는 길
버스 안에서 저거 들고다닌 심정을 아십니까
은랑 담요
아주 예쁘고 귀엽습니다 히히
그 후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먹은 저녁
Lethal Company도 좀 했는데
살벌했습니다
일식타이탄, 코일헤드, 유령소녀 등등...
일요일에 다같이 만나서 노는게
인생의 낙이네요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rid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