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수영복 미야코(수야코), 수영복 사키(수사키) 픽업 결과.

* SRT가 새우를 찾아 떠나는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동시에 수영복 미야코(이하 수야코), 수영복 사키(이하 수사키)의 픽업이 시작됐습니다.

* 우선 더블 픽업은 좀 부담스럽지요. 그나마 1천장 이내에 둘 다 챙길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안되면 바로 2천장까지 직행할 수도 있으니까요. 48,000 청휘석.. 확실히 부담입니다. 그리고 2월에 다가올 페스 픽업 기간 때문에 거르는 분들도 많이 계실 듯 합니다. 그때는 3성 확률이 평상시의 두배인 6%가 되기 때문에 아예 그때 2천장 정도 가챠를 돌리는 전략도 나쁘진 않죠. 게다가 곧 찾아올 수영복 시로코도 무조건 뽑아야 하는 캐릭인지라... 저는 일단은 흑우팩을 계속 사고는 있어서 이번 픽업도 1천장은 찍어야지 하고 돌려봤습니다.

* 초반에 3성이 한둘 나오면 나오는대로 불안하고 안 나오면 그것대로 불안합니다. 초반에 나오면 첫 끗발이 개끗발일 가능성이 높고 아예 안 나오면 뭔가 폭망의 기운이 느껴진달까...그렇죠. ^^

* 60뽑째까지 3성이 안 나와서 뭔가 미신에 의존하는 듯 하지만 게임을 종료했다 재구동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게....^^

* 게임 재부팅이 효험이 있었는지 70뽑째 수야코를 획득했습니다. 첫3성이 픽업... 3성 갯수는 아직까지 적지만 바람직하군요. 80뽑부터는 수사키 탭에서 뽑기를 진행했습니다.

* 100뽑까지 3성 둘... 확률로 보면 망한 가챠입니다. 200뽑까지 남은 100뽑 동안 3성이 4명이 나와야 하는데 그럴리가 없죠.. 120뽑까지도 3성은 둘입니다.

* 150뽑에 미보유가 하나 나왔는데 하필이면 크리스마스 하나에(클나에)네요. 뭐 그래도 뉴절먹이죠.

* 어쨌든 160뽑까지 3성이 3명입니다. 이제는 거의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했단 기분이 듭니다.

* 이게 참 묘하네요. 마지막 40뽑에 3성이 네명이 나오네요. 게다가 미보유였던 모에까지.... 이로써 SRT를 모두 보유하게 됐습니다.

* 아루나 이즈나는 그래도 아쉬워요. 이미 고유무기 3성이라 더 키울 일도 없고 한데.....

* 200뽑에 3성 7명으로 확률 3.5%, 막판 분전(?)으로 공식 확률을 살짝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네요.

* 미보유가 둘이나 나오고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아루나 이즈나 자리에 수사키가 나와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3성이 안 나오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니까요.

* 천장 포인트로 수사키를 챙기는걸로 이번 픽업 모집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 픽업 가챠 돌리신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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