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주가 폭락 ‘검은 수요일’ 무슨 일? 아쉬운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초기 성과 ‘주가 반등 카드는 무엇?’ ⭐️

? 펄어비스 주가 폭락 ?

‘검은 수요일’ 무슨 일?

아쉬운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초기 성과

‘주가 반등 카드는 무엇?’ ???

검은사막 모바일 초반 성적 부진하지만

‘붉은사막’, ‘도깨비’ 등 기대작 대기중

게임회사 펄어비스가 중국 시장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야심차게 내놨지만

초반 저조한 성적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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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30분 펄어비스 주가는

거래일보다 1만5,900원(-16.22%)

내린 8만2,100원에 거래됐는데,

오후 1시53분이 되자 전일대비

2만4100원(24.59%) 내린

7만3900원에 거래되었고,

전말보다 24.29% 급락한

74,200원에 장마감했다.

전날 중국 시장에 출시한 검은사막

온라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순위를 달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초반 매출 순위 상위 5위까지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현재

중국 앱스토어에서 29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중국 시장 출시에 따른 기대감에

펄어비스 주가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가득 품고 최근 들어 11만원선까지

올랐으나 오늘 다시 급락해 현재

8만원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난해 고점(14만5200원)과 비교하면

무려 44.9% 하락한 수준이다. ???

펄어비스 왜 또 주가 폭락이래? ‘검은 수요일’

아쉬운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초기 성과

펄어비스는 지난 26일 중국 ??

현지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공개 첫날에는

현지 애플 앱스토어와 앱마켓 탭탭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최대 게임회사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 퍼블리싱

을 맡았으며 3번의 기술 테스트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

이용자가 선정한 게임플레이어 어워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탭탭

예약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직후에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와 텐센트 앱마켓 탭탭

(TAP TAP)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펄어비스 주가 폭락에 투자자들 한숨 ‘검은 수요일’

하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의 수익화가

좀 아쉽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6일 오전 8시 출시된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22시간 후인 27일 오전 6시

기준 iOS 매출 순위 29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초기 매출을 기록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트래픽은 출시 이후 꾸준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익화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판단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트래픽의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반등이 관측되지 않는다며

향후 매출 전망에 대해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

“펄어비스가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로부터

얻는 매출은 퍼블리싱 비용을 지출하지

않기에 마진율이 높은 사업인데, ?

이 사업에서 부진한 성과는 이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 ?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초기 성과 저조

‘주가 반등 카드는 무엇?’

다만 이러한 의견을 낸 다올투자증권은

이 주식에 대하여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3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루만에 무려 25% 주가 폭락한

펄어비스, 남은 반등 카드는?

주가가 대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은

반등 카드를 찾기에 여념이 없는데

‘붉은사막’, ‘도깨비’ 등 다른 기대작들이

대기 중이지만 정식 출시까지는 오랜

시간이 남았기에 주가 반등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펄어비스의 다양한 차기작들은

올해 겨울부터 출시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붉은사막

공동 PD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리플A급 게임인 만큼

많은 분의 응원을 받아 세계 최고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강조한바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시장에

맞춘 다른 콘텐츠들도 선보였다.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행자’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곤봉을 사용, 구름을 타고

순식간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

분신술로 허를 찌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신규 던전 ‘아토르의 시련’,

중국풍의 반려동물 등 현지화

컨텐츠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초반 성적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재 Black Desert 모바일의 앱스토어

매출은 29~30위를 기록 중이다. ?

이는 증권가에서 예측한 10위권

매출을 큰 폭으로 벗어난 수치다.

주가가 대폭락하면서 하루만에 ?

회사의시가총액은 1조원 넘게 증발했다.

특히 미국 금리 조정시기를 맞아

외인들과 기관들이 매도 포지션을

잡으며 하락폭을 키웠다.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게임업계 관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는 사실상 깜짝

이벤트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붉은사막,

도깨비 등 현재 개발중인 신작들이 실질적인

우리 회사의 성장동력 역할을 맡고 있다.

게임 개발과 관련해 타협하지 않는 펄어비스

특성상 당장의 주가 부양보다는 신작 개발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경인 Pear Abyss 대표이사 프로필

1980년 8월11일 태어나

올해 나이 만 42세이다.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태산LCD와 한국휴렛팩커드,

LB인베스트먼트에서 근무했다.

LB인베스트먼트에서 펄어비스,

네시삼십삼분, 카카오게임즈, ✅

엔터메이트, 팩토리얼게임즈, 코코모

등 게임부문 투자심사를 이끌었다.

LB인베스트먼트에서 게임부문

투자심사역으로 근무하면서 김대일

펄어비스 창업자와 인연을 맺었는데

그의 영입제안을 받아 대표이사를 맡았다.

투자유치와 운영 등 경영업무는

창업자가 관장하고 정경인은 펄어비스

의장을 맡아 게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 연구소에서 연구원과

제품 마케팅 관리 및 비즈니스를

경험해 기업과 소통하는데 능숙하다.

투자자 출신으로 펄어비스를 세계적

게임회사로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새 게임을 선보여 '검은사막'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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